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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문화예술 소외계층 초청 2024-12-11 08:51:41
공연되는 스테디 셀러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도 11월 중순부터 매해 지방투어를 진행하고, 12월 중순이면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일반 공연은 무료 초청 공연 다음날인 19일부터 이어진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이번 초청 공연에 대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새...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2024-12-10 18:38:56
-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4~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이야기다. ● 전시 - 안나, 다니엘 사진전 안나, 다니엘의 사진전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공간을 절묘하게...
"김기민, 전민철 배출한 한국 발레 이미 세계적 수준" 2024-12-10 14:10:31
사람 같습니다."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의 유리 파테예프 발레마스터(60)는 한국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하며 내년 솔리스트로 입단할 발레리노 전민철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내년 1월 11~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을 보기 위해 방한할 계획이라는 그는, 이 자리에서 전민철을 비롯해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
[데스크 칼럼] 문화예술의 얼굴 없는 후원자들 2024-12-08 17:22:25
발레단 등 상당수 공공 문화예술 기관에는 민간의 자발적인 후원회가 존재한다. 예술의전당 후원회는 누적 후원금이 1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단테,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르네상스 시기에 활약한 예술가 뒤에 메디치 가문이 있었듯이 문화예술이 꽃피기 위해서는 든든한 후원자들이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발레 황태자로 불렸던 천재 발레리노 2024-11-29 18:33:53
러시아의 발레 황태자로 불린 마린스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를 졸업한 뒤 세계적 명성의 마린스키발레단에 입단했다. ‘백조의 호수’ ‘지젤’ 등 유명 작품에서 주역으로 데뷔했고 완벽한 외모와 테크닉으로 찬사받았다. 2019년에는 방한해 창작발레 ‘춘향’의 무대에 섰다. 지난 16일 세상을...
[아르떼 칼럼] 낭만, 헛된 꿈을 위한 비상 2024-11-29 17:46:36
3세의 초청으로 스웨덴왕립발레단 감독으로 활동한 앙투안 부르농빌은 구스타프 3세가 암살당하자 프랑스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고향으로 돌아가던 그 길에 잠시 들른 덴마크에서 그만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 그 무용수와는 결국 헤어졌지만, 그는 남은 생애를 덴마크에서 보냈고,...
비엔나 사람들이 겨울을 보내는 법, 비엔나 무도회 2024-11-28 08:59:24
오페라 발레단의 공연과 비엔나 오페라 무도회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호화로운 무도회는 내년 2월 21일 만날 수 있다. 비엔나 무도회 시즌의 절정으로 여겨지는 비엔나 필하모닉 볼(Vienna Philharmonic Ball)은 무지크페라인의 황금홀에서 열린다.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엔나 필하모닉...
한예종이 펼쳐보인 천재 안무가 발란신의 '꿈의 무대' 2024-11-24 17:23:29
발레단에서 발란신의 레퍼토리를 원할 때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허가의 의미로 레피티터를 보낸다. 레피티터에 드는 비용도 IP 이용료도 발레업계에선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갈라 공연은 국내에서 비교적 새롭게 느껴지는 발란신의 레퍼토리를 보여줬단 점, 그리고 이를 학생 발레단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한예종 무용단이 펼쳐보인 천재 안무가 발란신의 꿈의 무대 2024-11-24 10:09:58
수 없다. 전세계 발레단에서 발란신의 레퍼토리를 원할 때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허가의 의미로 레피티터를 보낸다. 레피티터에 드는 비용도 IP 이용료도 발레 업계에선 매우 높은 수준이라 전해진다. 이번 갈라 공연은 국내에서 비교적 새롭게 느껴지는 발란신의 레퍼토리를 보여줬단 점, 그리고 이를 학생 발레단이...
"39년간 공연 고마워"…'호두까기 인형' 살린 美소도시의 기적 2024-11-22 16:09:19
학생들도 있다. 발레단의 예술감독인 준 스미스(61)는 1984년 발레단 창립자인 어머니에 이어 단체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세 자녀의 어머니인 스미스는 19년 전 막내아들을 출산한 직후에 발레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 막내아들은 올해 호두까기 인형에 주연급으로 출연하고, 손주들도 조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