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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선발 2년째…백정현의 목표는 '이닝 이터' 2019-04-03 08:20:54
앞 병살타로 요리했다. 두산은 0-1로 뒤진 5회초 2사 후 김재호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고, 장승현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백정현은 무너지지 않았다. 2사 2루에서 정수빈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용찬은 7회말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넘겼지만,...
키움 마무리 조상우 8회 위기 진화…김하성 9회 짜릿한 결승타 2019-04-02 22:23:34
두산의 불펜으로 새롭게 출발한 배영수는 병살타를 엮어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화 이글스는 2회 대거 5점을 뽑아 LG 트윈스를 6-2로 제압했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위력적인 포크볼을 앞세워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텨 한화 토종 선수로는 시즌 처음으로 선발승을 따냈다. KIA 타이거즈는 '사자굴'에서...
롯데, '양떼야구'로 SK에 5-0 완승 2019-04-02 21:57:01
만루에서 신본기가 병살타를 쳐 득점을 더 쌓진 못했다. 6회초 2사 1루에선 SK 3루수 최정이 김준태의 타구를 놓쳐 2사 1, 2루가 됐고, 후속 타자 신본기가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을 만들었다. 롯데는 6회말 수비부터 진명호, 고효준, 구승민 등 불펜진을 총가동해 SK 타선을 틀어막았다. 9회초엔 선두 타자 민병헌의...
새 호랑이 윌랜드에 꽁꽁 묶인 사자…삼성 4연패 2019-04-02 21:36:33
만루에서 KIA 구원 투수 고영창은 이원석을 유격수 병살타로 요리하고 불을 껐다. 셋업맨에서 올해 선발로 보직을 바꾼 삼성 우완 투수 최충연은 두 번째 등판에서도 고전했다. KIA는 1회 최충연의 폭투 덕분에 안타 하나 없이 결승점을 뺐다. 2회에는 1사 후 최원준의 중월 3루타와 김선빈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2-0으로...
한화 '잇몸 야구' 2회 5득점 역전쇼…장민재 토종 첫 선발승 2019-04-02 21:30:11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삼는 송은범에게 병살타 1개씩을 잡히는 등 한화 마운드에 더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장민재는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해 2011년부터 이어온 LG전 연패를 8년 만에 '4'에서 끊었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벌써 3승' 이형범 "올해는 정말 잘 풀리려나 봅니다" 2019-03-31 07:16:23
3루수 앞 병살타로 요리했다. 두산은 9회초 한 점을 얻어 3-2로 승리했다. 이형범은 30일 대구 삼성전에서도 1-2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2루에 등판해 강민호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두산은 9회초 터진 오재일의 역전 3점포로 4-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렇게 3승을 챙긴 이형범은 "그냥 '꼭...
일본인 좌완 기쿠치, MLB 미국 본토 데뷔전서 '날아간 승리' 2019-03-30 14:38:07
1, 3루에서 병살타를 유도할 때 1점을 줬다. 하지만 홈런 3방 등으로 타선이 6점을 벌어준 덕분에 기쿠치는 승리투수 요건을 안고 강판했다.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8년간 통산 73승 46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한 기쿠치는 지난겨울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최대 7년간 총액 1억900만달러에...
'2경기 연속 호투' 원태인 "오치아이 코치님께서 처음으로 칭찬" 2019-03-30 08:05:41
오윤석을 삼진으로 처리하더니, 한동희를 유격수 앞 병살타로 요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7회에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원태인은 "당연히 교체하실 줄 알았다. 그런데 오치아이 코치님께서 '한 이닝 더 던져보자'고 하셨다"며 "내게는 소중한 기회였다. 더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원태인은 카를로스...
LG·한화·kt 홈 개막전 승리…선두 SK 3연승 2019-03-29 22:34:07
끌려가다가 6회 말 전세를 뒤집었다. 김현수의 병살타로 베이스가 빈 상황에 등장한 토미 조셉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곧바로 볼넷 2개를 내주며 급격하게 흔들렸고, 이천웅이 역전 적시타를 날려 잠실벌을 들끓게 했다. 롯데는 9회 초 1사 후 이대호의 중월 2루타...
'외인 교타자' 페르난데스 결승타…두산, 삼성에 한 점 차 승리 2019-03-29 22:01:20
1, 2루 기회를 병살타로 날렸다. 두산에서도 6회 무사 1루, 7회 1사 1루 찬스에서 병살타가 나왔다. 그러나 두산은 9회초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공을 맞히는 능력이 있다"고 칭찬한 페르난데스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