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특파원 시선] 인종차별에 맞선 베를린 유학생 부부의 '나비효과' 2020-05-27 07:07:00
조치를 내놓기로 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의 부인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는 지난 7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통화하면서 "인종차별은 단호히 배척돼야 한다"면서 한국 교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 대통령실은 유학생...
코로나19가 삼킨 유럽 전승기념일…조용하고 차분한 추모로 대체 2020-05-09 11:02:34
행사가 차분하게 열렸다. 프랑크 발터-슈타인마이어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은 베를린 전쟁희생자 추모관 노이에 바헤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1m 이상 널찍이 거리를 둔 채 헌화하고 묵념했으며 연설을 할 때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있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독일인들에게 오늘날과 같은 위기의...
독일 대통령, 2차대전 종전일에 "국가주의, 변장한 오래된 악령" 2020-05-09 01:52:31
이어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우리가 이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그 이후 상황에서 유럽을 함께 받치고 있지 않는다면, 5월 8일 이날에 부끄럽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볼프강 쇼이블레 하원의장은...
[특파원 시선] '코로나'라고 부르는게 인종차별이 아니라고요? 2020-04-29 07:07:00
상대적으로 경미해 보였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지난 12일 대국민 특별 TV 연설을 통해 "여러분들이 매일 보여주는 연대는 미래에 더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 이후 일부 교민들은 독일 지도자들의 입과 지성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프랑스인 혐오에 "용납안돼"…'시민 연대' 강조한 독일 지도자들 2020-04-15 06:29:00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12일 특별 TV 대국민 연설을 통해 "우리는 십자로에 서 있다"라며 "팬데믹은 사람들에게 최악과 최선의 일들을 유발할 수 있다. 최선의 것을 보여주자"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우리의 이웃이 없으면 독일은 위기로부터 강하고 건강하게 벗어날 수 없다"면서...
코로나19 속 우울한 부활절…봉쇄령에 유럽 주요 도시 '텅텅' 2020-04-13 05:25:19
호소했다. 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도 전날 밤 TV 연설에서 전염병의 유행으로 인류애가 시험대에 섰다며 연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는 "불안감과 불신이 팽배한 사회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더 신뢰감과 이해심 있는 사회를 원한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강하게 이겨내지 않으면 독일도...
"코로나19 위기는 인류애 시험대"…'연대' 강조한 독일 부활절 2020-04-12 23:43:22
당부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전날 밤 TV 연설에서 "전염병의 유행은 국가 간의, 병사들 간의 전쟁이 아니다"라며 "인류애의 시험대"라고 말했다. 그는 "불안감과 불신이 팽배한 사회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더 신뢰감과 이해심 있는 사회를 원한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베를린 르포] 멈춰선 도시…기약없는 일상 복귀 2020-03-29 07:17:05
닫았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등 유력 인사들은 "집에 머물러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런 데다 접촉 제한 조치까지 더해지다 보니 베를린의 도심 거리는 한산했다. 차량도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전과 비교해 현저히 줄어든 느낌이었다. 독일 시민의 대다수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독일 코로나19 확진자 4만명 넘어…"한주 50만 건 검사" 2020-03-27 05:13:15
주장했다. 한편, 독일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날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사람을 만나고 방문하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나도 힘들다"면서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영원히 잃어버릴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했다. lkbin@yna.co.kr...
"이탈리아의 코로나19 경험이 타국에 도움 되길" 2020-03-22 23:59:09
이탈리아 대통령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에게 "이탈리아가 전염병과 씨름하면서 얻은 경험이 유럽과 다른 나라에 유용하게 쓰이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탈리아의 많은 지역에서 고령층이 숨지고 있다면서 이는 젊은 세대에게 하나의 기준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독일이 이탈리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