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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공식 서임…한국인 네번째 추기경 탄생 2022-08-27 23:00:01
서임식에는 염수정 추기경이 추기경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다.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김종수 대전교구장 등과 함께 국내 가톨릭 신도 경축 순례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 대표인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을 단장으로 한 여야 국회 대표단도 현지에서 유...
유흥식 추기경 오늘 서임식…정부대표단, 교황에 尹대통령 축하 서한 전달 2022-08-27 17:34:47
주어진다. 유 추기경은 현재 72세(만 70세)로 염수정 추기경과 함께 향후 교황 선출회의 '콘클라베'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유흥식 추기경 서임과 2023년 한국-교황청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한국 네번째 추기경 탄생…유흥식 추기경 오늘 서임식 2022-08-27 05:00:01
인사를 나누고, 자리로 돌아와 회중석의 다른 추기경들과도 인사한 뒤 주님의 기도와 교황의 강복으로 서임식은 끝을 맺는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유 추기경은 1979년 로마 유학 중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83년 로마 라테라노대에서 교의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전가톨릭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으며 2003년...
프란치스코 교황 "北 초대 거절하지 않을 것"…직접 방북 의사 밝혀 2022-08-25 23:52:51
9월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유 추기경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교황의 방북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추기경은 "교황님께선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면서 "다만 북한에서는 지금까지 응답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지난...
프란치스코 교황 "북한이 초대하면 거절하지 않을 것" 2022-08-25 23:25:10
방북 의지는 확고하다고 설명했다. 유 추기경은 "교황님께선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면서 "다만 북한에선 지금까지 응답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교황 인터뷰는 유흥식 추기경과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KBS 다큐팀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빨간색 비레타 받는 유흥식 추기경…미리 보는 서임식 2022-08-24 07:00:08
추기경의 서임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대전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도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여야 대표단도 서임식을 참관하고 유 추기경과의 별도 면담을 위해 바티칸을 방문한다.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은 국내 경축...
교황, '정부 비판' 니카라과 주교 구금 사태에 "우려" 2022-08-22 00:03:43
폐쇄했다. 알바레스 주교에 대해서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최근 그의 주거지 주변을 2주 넘게 포위하기도 했다. 라프렌사는 가톨릭 매체 크룩스를 인용해 '정부가 알바레스 주교를 국외로 추방할 수도 있다'는 레오폴도 브레네스 니카라과 추기경의 발언도 소개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한국 네번째 추기경' 유흥식 "더 많이 사랑하라는 부름" 2022-08-21 07:00:08
적잖다고 한다. 교황청 내부에서 '새세대 추기경'이 나왔다는 말이 도는 것도 그래서다. 권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없는 유 추기경의 소탈하고 수수한 모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닮은 면이 꽤 많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민 교황'이라고 할 만큼 권위를 내려놓고...
니카라과 경찰, 정부 비판한 가톨릭 성직자 강제 구금 2022-08-20 03:45:45
이날 아침 레오폴도 브레네스 니카라과 추기경과도 오랜 시간 면담을 했다고 덧붙였다. 인구의 절반이 가톨릭 신자인 니카라과에서 정부 당국과 성직자 간 긴장이 고조된 것은 4년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니카라과 정부는 장기 집권 중인 오르테가 대통령을 비판하는 반(反)정부 시위가 갈수록 격화하던 2018년께부터...
美 대학 80년 넘게 소장한 17세기 갈릴레오 메모, 가짜였다 2022-08-18 18:05:10
인정받았는데, 마피 추기경은 이 메모에 포함된 서명을 자신이 소장한 갈릴레오의 문서 2개의 서명과 비교했다고 적혀 있다. 그러나 마피 추기경이 소장한 문서는 20세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한 악명높은 위조범 토비아 니코트라에게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메모가 원본임을 입증한 문건이 위조품이라는 것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