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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위탁 사업 관리감독 강화 …조례안 개정 2017-03-09 15:06:52
광주시는 136개의 업무를 민간위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예산규모는 64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위탁사업에 대한 지도·감독·관리 제도의 미흡으로 수탁기관과의 유착관계, 수탁기관의 자체 정산 및 사업비 부당집행 등이 지적받았다. 현행 조례에 규정된 연 1회 이상의 감사조차 하지 않는 민간위탁 사업이...
경기도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성과지표 개발 2017-03-08 09:06:13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CSR)을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해 내년부터 도 산하 23개 공공기관에 도입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CSR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에 근거해 산하 23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경영 현황을 전수조사해 각 공공기관의 유형과...
'유조선서 기름 유출된다면' 해경,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2017-03-08 06:00:11
수행하며 긴급방제작업을 지휘하는 비상대책기구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상에서 유조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좌초, 선체에 구멍이 발생해 적재한 연료가 유출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가정해 진행된다. 각 해양경비안전서를 중심으로 해양수산청·지자체·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방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을...
"독일재건은행의 성공 요인은 '위임과 자율'"(종합) 2017-03-07 18:37:30
연방정부의 정책금융기관이다. 2015년 기준 자산 규모가 5천30억 유로(한화 약 604조)에 달한다. KfW는 중소기업금융, 지역개발, 금융기관 지원, 개발금융, 수출금융, 해외진출기업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뮤씨히 박사가 말하는 '위임과 자율'은 감독과 경영책임이 분리된 KfW의 독특한 지배구조에서...
이영복 '자물통' vs 검찰 '전방위 추적'…엘시티 수사 1년 2017-03-07 15:32:00
16년전 다대·만덕 사건 때처럼 수행비서와 함께 잠적했다. 검찰은 엘시티 시행사와 특수관계 회사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으로 확보한 회계자료를 분석해 수백억원이 비자금으로 조성된 정황증거를 확보했지만 이 회장을 검거하지 못해 수사는 수개월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부산지검은 지난해...
'R&D 연구비 눈먼돈'…골프치고 대리비까지 연구비로 지출 2017-03-07 11:00:10
유용한 사실도 적발했다. C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은 출장비 617만원을 들여 17박19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간 뒤 연구활동은 이틀만 실시하고, 나머지 기간은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했다가 적발됐다. D기업은 해외수출용 콘텐츠 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원 5명을 허위 등록한 뒤 이들의 인건비 등을...
'국가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산단공 책임으로' 2017-03-06 11:38:30
부처 또는 공공기관이 수행하게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산단공의 역할은 소방서 등 안전기관과 협업해 입주기업 안전지도 등 예방 활동과 사고 발생 상황보고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최근 5년간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가 2011년 13건, 2012년 15건, 2013년 32건, 2014년 44건으로 계속 증가하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월미은하레일→레일바이크→모노레일…남은 건 흉물뿐 2017-03-01 10:10:01
약 1천억원의 예산을 낭비했지만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월미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월미은하레일 사업은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이 인천시장으로 있던 2008년 7월 기공식 이후 본격 추진됐다. 당시만 해도 월미은하레일은 '국내 최초 도심 관광용 모노레일'로 기대를 모았다.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고삼석 방통위원 "MBC 재허가 심사, 위상 재정립 계기로" 2017-02-28 23:27:50
법에 규정된 공적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때 민주주의의 건강한 발전 또한 가능하다"며 "때문에 공영방송 경영진은 국민 전체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 위원은 또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는 방송문화진흥회의 민주적 개편과 투명한 운영을 골자로 하는 방송관계법의 조속한 처리를 통해 MBC의 개혁과 위상...
영욕의 삼성 컨트롤타워 역사속으로…미전실 두번째 해체(종합) 2017-02-28 19:45:02
큰 그림을 그림으로써 사령탑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반면 '실체 없는' 조직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한성대 교수)은 "삼성그룹 의사결정은 이사회가 아닌 미전실에서 이뤄진다"며 "미전실은 막강한 권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