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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살생부'에 술렁…청와대 근무경력 숨기는 공무원 2016-11-06 18:56:41
공무원들은 침묵하고 있다. 각 부처에서 파견돼 수석비서관을 보좌하는 청와대 비서관(1·2급)은 차관급으로 가기 위한 핵심 통로로 꼽힌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청와대 비서관을 하다 부처로 복귀해 차관으로 임명된 사례가 적지 않다. 청와대에서 일하다 정부 부처의 차관급으로 임명된 b씨는 “최씨 사태와...
[한국 기업 밖에서도 수난] 외국 '과징금 폭탄'에 속수무책…기업들 "공정위 도대체 뭐하나" 2016-11-01 18:08:27
전부다.기업들은 동남아시아, 남미 등 신흥국에 경쟁관을 파견하지 않는 데 대해 “공정위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동남아에 진출한 한 대기업 임원 ?“신흥국에선 한국 공무원을 통하지 않으면 현지 경쟁당국의 조사 때 정보를 얻거나 의견을 전달하는 게 쉽지 않다”며...
"설마 설마"했던 '최순실 게이트'의 시그널들(3) 2016-10-31 09:19:10
박 대통령은 이날 유관기관에 파견근무중이던 둘을 지목하면서 “이 사람들 아직도 있어요"라고 문체부 국장을 질타했다. 둘은 문체부의 압력을 견디다 못해 2016년 7월 명예퇴직을 택했다. 최순실이란 비선실세 눈밖에 나면 정년이 보장된 공무원도 별수 없다는 경고장을 공무원 사회 전체에 던진 것이다.2명...
"빨라진 레임덕, 뭘 해야 할지 …" 벌써 동면 들어간 관료들 2016-10-30 18:37:56
공무원들 사이에 이런 경우가 많다.소위 ‘끗발’이 있고, 일 많은 부서를 기피하는 것도 이때쯤 나타나는 현상이다. 청와대 파견이 대표적이다. 정부 초기에는 각 부처마다 청와대 파견자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 청와대에 1년 정도 근무하면 고속승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 말기엔 서로 기피한다....
정부 R&D 책임자 툭하면 바꾸는 미래부 2016-10-18 18:11:04
고위공무원은 11명이었는데 현재는 8명으로 줄었다. 미래부 출범 후 3급 이상 승진자 32명 중 과학분야 관료는 9명에 불과하다.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출신이 과학기술 분야의 고위직을 맡는 일이 자주 일어나게 된다.미래부 내에서도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과학기술 관료들의 씨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산다는 건] "입신양명도 싫다…끗발있어도 일 많은 부처 NO" 2016-10-16 18:29:06
하지만 그는 미련 없이 ‘해외 파견 근무’를 택했다. 고위공무원단에 빨리 입성하기 위해 핵심 보직을 밟고 실적을 쌓는 것보다 개인의 견문을 넓힐 수 있고 가족과의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삶을 택한 것이다.최근 대기업으로 옮긴 경제부처 b부이사관은 승진 대신 이직을 염두에 두고 아예 3년 전...
태풍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울산 현대중공업·경남은행·경동나비엔 2016-10-06 19:00:38
등 다른 시·도 공무원과 민간인들도 힘을 보탰다. 대구시 공무원 100명은 태화강 청소를 지원했다. 경상남도 공무원 50명은 수성천 주택 침수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했다. 경상북도 여자의용소방대원 100명은 울주군 삼동면 주택 침수 지역 복구에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수해 현장인 중구...
금융위 민간근무휴직제…"고액연봉에 실태점검도 부실" 2016-09-27 08:39:27
기업에 파견된 금융위원회 공무원들이 고액 연봉 등의 특혜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2016년 민간근무휴직자 현황'에 따르면 2012년 1명이던 파견 공무원은 2015년 4명으로 늘었다.지난해 민간기업에 파견된 휴직자...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산다는 건] "우리는 정권의 용병…'어공' 눈치보느라 소화도 안돼" 2016-09-25 18:36:44
아니냐는 자괴 ㉯?든다”고 말했다.◆‘청와대 파견=승진’은 옛날 이야기한때 관가에서 통용되던 ‘청와대 파견=승진’이라는 공식도 깨진 지 오래다. 지난 정부까지만 해도 청와대 파견은 공무원에게 ‘출세 코스’로 여겨졌다. 부처 내 ‘에이스’만 청와대로 파견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