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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사망…與 "소름 끼치는 우연" 2022-07-28 07:52:40
공동 피의자로 명시된 국고 손실 수사 참고인이 사망했다"며 "참으로 소름이 끼치는 우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 당시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 사망에 대해 이 의원은 '어쨌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엔 부디 묵언수행이란 답은 돌아오질 않길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필리핀서 송환 2022-07-22 16:38:07
코리안데스크에서 한씨 소재를 파악한 후 이민청과 공조해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경찰청은 대상자들의 송환을 추진하던 중 6월 말 필리핀 당국의 추방 승인을 받고 호송팀을 현지에 파견해 이날 피의자들을 강제 송환했다. 강기택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앞으로도 외국 경찰과의 지속적인 국제공조를 통해 해외...
잇딴 청소년 총기난사에 美서 부모 책임론 대두 2022-07-11 11:14:40
4명 이상을 총기로 살해한 25세 이하 피의자는 50명이 넘는다. 이 같은 수치는 갱단이나 강도가 저지른 사건을 제외한 것이다. 이들 용의자의 부모 중 일부는 자녀의 범행 가능성에 대한 '사전 경고 신호'를 무시하거나 심지어 아이에게 총기 소지를 허용해, 결국 공격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난에 직면할 수...
"살해 공모 안했다"…'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법정서 범행 부인 2022-07-07 11:50:14
혐의를 받고 있는 이른바 '계곡 살인'의 피의자 이은해(31)와 공범 조현수(30)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이들의 공동 변호인은 이날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살해하기 위해...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흉기 들고 경비 찾아간 40대 2022-06-29 13:50:56
"늦은 밤 이웃집 개가 짖는데도 경비실에서 공동 안내 방송을 하지 않고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만취한 상태였으며 다행히 경비원이 관리실 문을 잠그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가 참고인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차은...
"경찰이 뒷조사해 협박까지"…살인도 유발하는 '층간소음' [이슈+] 2022-05-22 14:00:01
때 피의자는 사회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속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한 아파트 주민이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소개한 윗집 주민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사연도 알려졌다. 위층과 층간소음 문제로 여러 차례 갈등을 겪어 온 B 씨는 위층 남성이 돌연 "당신이 전에 살던 아파트에...
李 "직접 출전해 진두지휘할 것"…安 "수도권 승리 위해 몸 던지겠다" 2022-05-06 17:41:00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성남 사수가 정치적 고향을 지키는 ‘이재명의 명분’이라면, 계양 차출은 지방선거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고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 ‘민주당의 명분’”이라고 했다.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확보해 검경 수사 압박을 피하기 위한 ‘방탄용’이란 비판도 제기된다....
"노무사, 임금체불·산재 사건 고소 대리 못해"..업계 발칵 2022-02-02 09:00:01
진술조서 예상문답, 산안법 형사사건처리절차, 피의자별 적용 법령' 등의 문서를 작성하고 법률 상담을 해준 대가로 2억2000여만원을 수수했다. A는 이 과정에서 사건 담당 검사 및 변호사 프로필을 기초로 담당 검사와 특정 변호사의 관계에 대해 상담을 해주거나 특별사법경찰관(근로감독관) 작성 수사 결과 보고서,...
조두순, 안산 자택서 피습…"둔기로 머리 맞아" 2021-12-17 10:45:46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 공동현관 앞을 지키고 있던 경찰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A씨는 앞서 올해 2월 9일 오후 5시께 조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그의 집에 들어가려다가 경찰에 제지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당시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이 A씨의 거동을 수상히...
`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범,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된다 2021-12-13 20:15:45
"송파 잠실동 빌라 살인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14일 오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빌라 4층 A(21)씨의 집을 찾아가 A씨의 어머니(49)와 남동생(13)의 가슴과 목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 등을 받는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어머니는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