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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기상 전망…올 2월 '역대급' 추웠다 2025-03-06 14:53:56
입춘 한파의 원인은 그린란드 남쪽 북대서양에서 발달한 '폭풍 저기압'이다. 폭풍 저기압은 경압 불안정(남북 해수면 온도의 큰 차이나 강풍 때문에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 때문에 중심기압이 900∼950hPa(헥토파스칼) 정도로 낮은 강하게 발달한 저기압이다. 이 저기압이 북극으로 중위도의 따뜻한 공기를 몰고...
트럼프, '매드맨' 전략으로 전세계 쥐락펴락…한국도 영향권 2025-03-06 12:10:27
무시하는 발언을 반복하고 있다. 그는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매입하고 파나마 운하를 환수하겠다고 주장해왔고, 캐나다를 향해선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고 해 논란이 됐다. 그는 적성국과는 거침없이 밀착하고 동맹국에는 '철퇴'를 내리는 행보로도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책임이 있는 러시...
그린란드 총리 "미국인도, 덴마크인도 되고 싶지 않아" 2025-03-05 21:19:25
그린란드 주민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그린란드가 덴마크와 관계를 점진적으로 단절하려는 것은 사실이나, 그들이 미국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덴마크 의회 외교정책위원회 의장인 마르틴 리데고르 사회자유당 대표는 "트럼프의 발언은...
"황금기 막 시작" 트럼프, 100분간 美우선주의 더강력 추진 천명(종합) 2025-03-05 19:45:50
캐나다는 거론하지 않았지만,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를 언급하며 영토 확장에 대한 야욕도 숨기지 않았다. 파나마 운하에 대해선 "미국의 피와 재화의 막대한 비용으로 건설됐다. 건설에 참여한 3만8천명의 (미국) 노동자가 말라리아 등으로 사망했다"며 "(지미) 카터 행정부가 1달러에 넘겨줬지만, 그 합의는 매우 심...
"황금기 막 시작" 트럼프, 100분간 美우선주의 더강력 추진 천명 2025-03-05 16:16:45
캐나다는 거론하지 않았지만,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를 언급하며 영토 확장에 대한 야욕도 숨기지 않았다. 파나마 운하에 대해선 "미국의 피와 재화의 막대한 비용으로 건설됐다. 건설에 참여한 3만8천명의 (미국) 노동자가 말라리아 등으로 사망했다"며 "(지미) 카터 행정부가 1달러에 넘겨줬지만, 그 합의는 매우 심...
트럼프, 파나마운하·그린란드 영토확장 의지 재확인 2025-03-05 15:15:40
의회 연설서 "파나마운하, 미국을 위해 미국이 건설" 그린란드 주민에겐 '러브콜'…"상상도 못한 수준의 발전" 약속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나마운하와 그린란드를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
한국 콕 집어 "관세 4배 높아"…경제 충격도 "괜찮다" 2025-03-05 15:04:25
반복해온 그린란드와 파나마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 의사도 밝혔다. 이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파나마운하의 중국 연관 의혹을 받아온 CK허치슨 보유 항만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파나마 운하 통제와 함께 새로운 미 해군 군함 건조 프로젝트를 일으켜 해군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 등을 공개했다....
트럼프 "韓, 군사 도움받고도 美에 4배 높은 관세…매우 불공정"(종합) 2025-03-05 14:34:58
피력했다. 그는 그린란드 주민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한다면서도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는 그린란드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약 1시간 40분으로 역대 대통령 의회 연설 중 최장이었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 첫 의회 연설은 1시간 10초였다. bluekey@yna.co.kr...
[김재후의 재계 인사이드] '젤렌스키 굴욕' 본 韓재계의 불안함 2025-03-04 17:05:02
무시한 ‘관세 폭탄’부터 캐나다와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하겠다는 엄포, 멕시코만 명칭 변경, 파나마운하 운영권 회수 등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핵폭탄급 파괴력을 가진 사안들이다. ‘슈퍼 파워’를 가진 사람이 이렇게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니, 전 세계가 숨죽일 수밖에 없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28일 열린...
"물 들어온다, 노 저어라"…美 러브콜에 웃는 K조선 2025-03-02 16:37:22
그린란드를 사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도 북극 지역을 둘러싼 패권 다툼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의도다. 이 지역을 원활히 오가기 위한 쇄빙선 확보는 미국의 안보 문제와도 맞물린다. 통상적인 LNG운반선(약 3500억원)보다 1.5배 가량 더 비싼 쇄빙 LNG 운반선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은 국내에서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