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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미약 상태…"추경, 크면 클수록 좋아" 2025-06-10 23:53:41
투입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경기부진에 세입 여건이 좋지 않은 탓에 '재정 여력'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우선 지원 방침을 밝힌 만큼, 전 국민에게 일괄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형태의 사업은 이번 추경에서 빠지거나 축소될 가능성도 거론됩니...
민주, 자동부의제 폐지·정부 증액동의 제한 재추진 2025-06-10 11:17:07
30일)까지 예산안과 세입 부수법안 심사를 마치지 못할 경우, 정부 원안과 부수법안이 자동으로 본회의에 상정(부의)되도록 하는 국회법상 제도다. 박 의원은 "정부의 거부로 자동부의되던 예산안을 국회가 실질적으로 심의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국회 예산심의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자동 부의제...
'국정 올스톱'에 한은 일시대출 0원…李정부 제로베이스서 시작 2025-06-05 06:11:01
중 세입과 세출 간 시차에 따라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이다. 개인이 시중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신용한도 대출)을 열어놓고, 필요할 때 수시로 자금을 충당하는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정부가 이른바 '한은 마이너스 통장(마통)'을 많이 사용할수록 돈을 쓸 곳(세출)에 비해 걷은...
[이재명 당선 확실] 경기 회복 '2차 추경' 시동…재정 역할 강화 2025-06-04 00:38:22
곳간은 비어…세입 확충은 과제 문제는 새 정부가 물려 받은 나라 곳간이 휑하게 빈 상태라는 점이다. 윤석열 정부는 민간 중심의 성장을 강조하며 고소득층·대기업 감세 등을 추진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경기가 살아나지 않은 탓에 2023년 56조원, 2024년 31조원의 역대급 세수 펑크가 이어졌다. 올해 상황도 녹록지...
돌봄·교육·노인복지 촘촘하게…"국가가 책임지고 살필 것" 2025-06-04 00:11:48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입 기반이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재원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동수당을 확대하는 정책에만 연간 7조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간병비 급여화에 연 15조원, 기초연금 부부 감액 기준 폐지에도 연 3조원의 나랏돈이 필요하다. 남정민...
은행 출연금만 수천억…혼탁해진 '지자체 금고 쟁탈전' 2025-05-30 18:00:26
계좌에 예치된다. 서울시 금고는 일반적인 세입·세출부터 지역개발기금, 재난관리기금 등 총 48조원의 시 자금을 관리한다. 지자체 부대사업과 공무원 급여 관리 등 부수 거래도 적지 않다. 금고 쟁탈을 위해 각 은행이 목을 매는 이유다. 금고 심사는 금융회사의 신용도, 예금 및 대출 금리, 지역주민 편의성, 금고 업무...
美 현충일에 떠난 6·25戰 영웅…찰스 랭글 별세 2025-05-27 18:19:43
때까지 46년간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활동했다. 하원 세입위원회 최초 흑인 위원장을 맡는 등 수십 년간 민주당과 흑인 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쳤다.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그는 1950년 6·25전쟁 초기 미 2보병사단 503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낙동강 방어전투, 군우리 전투 등 주요 전투에서 싸웠다. 6·25...
대구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오준혁 국가기록 부장 2025-05-25 10:06:11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1월 부임해 2년 5개월 간 민선 8기 ‘대구혁신 100+1’ 전략 기획을 총괄하고, 조직 재정비와 주요 정책과제를 구체화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던 황순조 기획조정실장은 같은 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경묵 기자
충격 약했던 '트럼프 감세안'…미 국채금리 오히려 하락 [글로벌마켓 A/S] 2025-05-23 07:45:25
정부 세입 축소로 인한 재정 악화를 늦추기 위해 메디케이드 지원 자격을 강화하고, 청정 에너지에 대한 세액공제도 2028년 완전히 중단하도록 했다. 초당파 기관이 미 의회예산국(CBO) 추산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미국 정부의 36조 2천억 달러 부채는 약 3조 8천억 달러 추가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은 미...
"더는 재정적자 감당 안돼"…시장선 美 국채마저 외면했다 2025-05-22 17:58:07
수 있지만 문제는 줄어드는 세입을 메울 만큼 다른 부분에서 지출 절감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결국 현재 시장에 알려진 대로 감세안이 상원에서 확정되면 재정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많다. 미국 의회 합동조세위원회(KCT)는 이 법안 통과 시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2조5000억달러 이상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