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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이영주 8강 진출 2019-12-19 17:39:16
좌상귀에서 대형 정석이 나왔다. 백6은 예전에 유행하던 협공이지만, 다시 종종 두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실전보다 참고도1의 그림이 더 많기는 하다. 백2는 4도 가능하고, 흑11은 A도 있는 등 변화가 굉장히 다양하다. 백34 이후 상변에서 전투가 시작됐다. 백48은 참고도1의 백1이 급소였다. 흑2면 3·5로 파호하는...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돌 거둔 白 2019-12-18 18:04:04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8기 KBS바둑왕전 결승에서 신진서 9단이 신민준 9단에게 2, 3국을 연속 승리하며 종합 전적 2-1로 우승했다. 3일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민준이 승리하며 선취점을 올린 상황이었다. KBS가 주최·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한 이 대회의 제한시간은 5분, 초읽기 30초...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우하 사활은? 2019-12-17 18:08:43
지난달 은퇴한 이세돌 9단과 NHN이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AI) 한돌(HANDOL)이 맞붙는다.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대국이 18, 19, 21일 열린다. 이 대결은 치수고치기로 진행되며, 이 9단이 두 점을 깔고 덤 7.5집을 내는 규칙으로 시작한다. 이 9단은 기본 대국료 1억5000만원을 받고 한...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계산서 2019-12-16 18:05:14
여자랭킹 1위 최정 9단과 3위 김채영 5단이 제3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결승에서 격돌한다. 상대전적은 13승 2패로 최정이 크게 앞서지만, 김채영이 지난해 제1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에서 10전 전패의 사슬을 끊고 2-0으로 우승했었다. 결승3번기는 17, 23, 24일 오후 7시 반부터 바둑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이 대회...
최정 "올해도 하림 닭고기 먹고 우승했어요" 2019-12-12 17:55:34
17위에 자리했다. 여자 기사가 남녀 모두 포함된 국내 바둑랭킹에서 2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강동윤 9단(30)에게 거둔 승리 등 9전 전승으로 바둑랭킹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정은 “최종 목표인 세계대회 남녀통합 우승까지 가는 과정에 있던 랭킹 20위 진입 목표를...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연결 성공 2019-12-12 17:54:56
제30회 국제아마추어페어바둑선수권대회가 지난 7, 8일 이틀간 일본 도쿄 이다바시(飯田橋)의 메트로폴리탄에드먼드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의 허영락·이루비 페어가 결승에서 일본 팀을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는 세계페어바둑협회와 국제바둑연맹(IGF)이 공동 주관하고 JR동일본·히타치·일본항공이...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시상식 2019-12-12 13:45:07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시상식이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우승자 장정 9단(오른쪽)과 준우승자 오유진 7단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수읽기 싸움 2019-12-11 18:09:22
백82로 참고도1의 1은 스스로 머리를 맞는 격으로 굉장히 안 좋은 모양이다. 하지만 성립하기만 한다면 실전적인 좋은 수로 둔갑할 수 있다. 그러나 흑6이 침착한 수다. A의 끊는 자리와 B가 맞보기로 백이 곤란하다. 백은 봉쇄하는 데 전력을 다하다가 갑자기 86으로 돌아갔다. 이 수의 의미는 참고도2의 백1로 잡았을 때...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때 이른 승부처 2019-12-10 17:51:31
흑은 55로 우형을 만들었지만 급소 자리였다. 참고도1의 흑1로 젖히는 것은 백의 주문이다. 2·4가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으로, 흑 요석이 잡힌다. 수순 중 3으로 A면 백B에 두어 비슷한 결과다. 백56은 잡히기 전에 교환한 수다. 흑59도 필요한 교환으로, 그냥 61·63이면 백이 59로 건너가서 허무하다....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서로 놓친 급소 2019-12-09 17:56:22
제13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10일 김기헌 7단 대 김민정 1단의 대결로 개막한다. 유창혁·이창호·박지은·최정 9단 등 각 팀 12명씩 출전해 연승전으로 대결한다. 상금은 우승팀 1억2000만원이며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된다. 본선 모든 대국은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