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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덕분에 풍족한데…"내후년은 어쩌나" 한숨 푹푹 [관가 포커스] 2025-02-10 11:00:03
"삼성그룹 오너일가가 큰일 했죠." 삼성은 나라살림에 상당한 보탬을 하고 있다. 법인세 비용(공시 기준)으로만 2023년에 4조원 넘게 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오너일가는 상속세로 2026년까지 2조원씩을 납부할 예정이다. '삼성 특수'로 정부의 상속증여세 수입은 매년 15조원 안팎을 유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vs 어피니티, 13년 전 파트너 왜 악연이 됐나 2025-02-05 06:00:06
자녀에게 지분을 증여하는 식이다. 교보생명은 오너일가가 직접 경영하는 유일한 보험사다. 창업자인 고 신용호 명예회장의 장남 신 회장이 20년 넘게 회사를 이끌고 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중하 팀장이 2024년 말 정기인사에서 상무(임원)로 승진했다. 교보그룹 계열사에 입사한 지 10년 만이다. 이번 승진으로 신 상무는...
갑자기 맞닥뜨린 상속... 6개월이 '골든타임'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1-31 14:04:25
및 중견·중소기업 오너 일가의 상속재산분할, 유류분 반환청구 등 다수의 상속분쟁 및 상속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내 최초로 로펌 내 종합자산관리센터인 'Estate Planning Center'의 설립을 주도하여 현재 자산승계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다.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 삼성생명, 서울대...
재벌가 세금 더 내나…나인원한남·한남더힐 벼르는 국세청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1-22 16:19:27
기업들의 오너일가가 몰린 거주지다. 국세청 관계자는 "일부 한남동 호화주택은 시가보다 60%가량 낮게 평가한 가치를 바탕으로 세금을 물린 바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이 같은 감정평가 등을 진행하기 위해 관련 예산 9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45억원)보다 2배 이상 많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과세 관청 감정평가에...
구지은, 어펄마 손잡고 아워홈 우선매수권 행사 추진…공 들인 한화그룹 '비상' 2025-01-16 14:50:08
손잡고 아워홈 오너 일가 중 장남과 장녀가 보유한 지분에 대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든든한 재무적 우군을 확보한 만큼 구 전 부회장의 우선매수권 행사 가능성은 높아졌다. 구 전 부회장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 오랜 시간 아워홈 인수에 공을 들여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딜...
[단독] 한화비전, 아워홈 인수에 힘 보탠다 2025-01-15 11:39:14
갖는다고 명시해놨다. 아워홈 오너 일가의 장남과 장녀가 한화그룹 측에 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은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장남과 장녀 측 지분을 사오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우선매수권의 효력 자체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남매간 우선매수권을 보장하며 주식의...
"오너 아니면 재무통 CEO"…대형 건설사, 책임·내실 경영 강화 2025-01-10 17:15:26
오너 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서거나 재무 전문가를 대표로 선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 경기 불황과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돼 재무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 김보현 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18년 우정 변할까?"…긴장감 도는 신영증권·코리안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5-01-10 14:51:53
두 회사 오너일가 지분이 당시 20%대 초반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지배력이 단단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2007년 두 회사는 상호 지분을 매입했다. 코리안리가 신영증권 지분 3.2%, 신영증권은 코리안리 지분 1.3%를 매입했다. 두 회사는 매입 배경을 놓고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너일가가 원씨 종친인 만큼 상호...
"오너 아니면 재무통 CEO"…건설사, 책임·내실 경영 강화 2025-01-10 11:00:01
사이에서 책임·내실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오너 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서거나 재무 전문가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 경기 불황이 길어지고, 시장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재무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40대 오너 3세 총출동한 제지업계…혁신 경쟁 막 올랐다 2025-01-10 06:46:53
만에 교체하면서 쇄신의 신호탄을 쏜 데다 오너일가가 직접 최고경영자로 나선 만큼 이날 더 관심을 받았다. 한 대표는 "취임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여기 계신 많은 대표님들이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체감하고 있다"며 "한솔이 제지업계 발전을 위해 해야하는 몫은 반드시 지원하고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