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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점 180억원어치 경매…케이옥션 '역대 최대' 규모 2021-04-18 16:50:16
15점(추정가 43억원), 김창열의 ‘물방울’ 작품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로 12점(9억원)이 경매에 나온다. 김환기가 파리에서 푸른색을 써서 고향의 하늘과 달을 표현한 1957년작 ‘산월’(사진)에도 관심이 쏠린다. 추정가는 12억~22억원이다. 박수근의 ‘노상’도 출품된다. 시장 바닥에 모여 앉아 장사하는...
미술시장 훈풍 계속…케이옥션, 10년 만에 '최대 경매' 2021-04-15 15:01:41
이우환의 1980년작 '점으로부터'다. 추정가는 15억~20억원이다. 이우환 작품은 총 15점, 약 43억원어치 출품된다. 김환기가 파리에서 고향의 하늘과 산월을 푸른색으로 표현한 1957년작 '산월'에도 관심이 쏠린다. 추정가는 15억~20억원이다. 서보의 1985년작 '묘법 No. 213-85'(11억~13억원),...
아트부산 내달 '큰 장'…역대급 흥행 릴레이 펼쳐진다 2021-04-14 17:15:39
작품 등 238점을 출품한다. 추정가 규모는 총 120억원가량이다. 이우환의 ‘선으로부터’(14억~18억원), 김창열의 ‘물방울’(6억5000만~10억원), 백자청화투각서수문필통(4억~8억원) 등이 새 주인을 찾는다. 데이비드 호크니와 페르난도 보테로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나온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거침없는 호황" 뭉칫돈 몰리는 미술시장…'미술 큰 장' 선다 2021-04-14 09:43:44
낙찰가가 오르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옥션은 오는 27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160회 경매를 열고국내 근현대 및 한국 고미술품과 해외 작품 136점을 출품한다. 추정가 규모는 총 120억원 가량이다. 이우환의 ‘from line’(14~18억원), 김창열의 ‘물방울’(6억5000만~10억원),...
[그림이 있는 아침] 피카소의 '황금 같은 뮤즈'…마리테레즈 발테르의 초상 2021-04-12 17:31:42
크리스티의 ‘20세기 미술 이브닝 경매’에 나온다. 추정가는 5500만달러(약 614억원). 1997년 피카소의 손녀 마리나 피카소가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출품하면서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낙찰가는 750만달러였다. 2013년 소더비의 런던 경매에 다시 나왔을 때는 4500만달러에 낙찰됐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바스키아 '무제' 亞시장 낙찰가 신기록 도전 2021-04-11 16:46:26
작품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홍콩 이브닝세일에 출품된다. 추정가로는 1800만~2200만달러(약 200억~244억원)가 제시됐다. 지난 3월 전사의 아시아 시장 낙찰가(472억원)에는 못 미치지만, 미술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구가하는 만큼 이번에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있다. 미술계 관계자는 “가장 비싼 미국 작가라는 기록...
경매 낙찰률 95%…미술시장 '활활' 2021-03-24 17:20:42
작품은 높은 추정가를 훌쩍 뛰어넘은 23억원에 낙찰됐다. 인상파의 대표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과일 정물화 ‘Still life with compote’는 2억2000만원, 캔버스 위에 형형색색의 나비를 고정해 삶과 죽음을 보여주는 데이미언 허스트의 ‘Happy, Happy, Harvest’는 4억원에 새 주인을 만났다. 이번 경매는 서울옥션이...
서울옥션 경매 낙찰률 95%…미술시장 '활활' 2021-03-24 10:25:50
2010년 드로잉 작품 'Infinity Nets (GKSG)'는 13억원에 시작해 추정가를 훌쩍 뛰어넘은 23억원에 낙찰됐다. 인상파의 대표적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정물화 Still life with compote'는 2억2000만원, 캔버스 위에 형형 색색의 나비를 고정해 삶과 죽음을 보여주는 데미안 허스트의 'Happy, Happy,...
'의료진 슈퍼히어로' 뱅크시 그림 224억원에 팔려…자체 최고가 2021-03-24 00:14:05
팔렸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는 당초 추정가 250만∼350만 파운드 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다.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구매자는 1천68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뱅크시의 이전 작품 중에선 브렉시트 과정에서 영국 정치권의 난맥상을 비판하며 하원의원들을 침팬지로 묘사한 '위임된 의회'(Devolved...
[그림이 있는 아침] 케이옥션서 깜짝 고가 낙찰…우향 박래현 '부엉이' 2021-03-22 17:40:41
추정가가 500만원으로 매겨져 프리뷰 기간엔 별 관심을 얻지 못했다. 막상 경매 당일 뚜껑을 열자 반전이 일어났다. 시작부터 치열한 경합이 이어졌고 시작가의 7배에 가까운 3400만원에 낙찰됐다. 우향이 운보의 아내, 부부전의 파트너가 아니라 한국 근대미술을 연 대표 화가로 자리잡았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조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