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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홍콩 시민은 관심 없는 행정장관 선거 2022-02-26 11:25:10
묶여버린 홍콩 야권과 시민은 행정장관 선거가 갑자기 연기돼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 홍콩, 마카오처럼 '단독 출마'로 가나 중국의 두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는 행정장관을 선거위원회(선거인단)를 통해 간접선거로 뽑는다. 출마 지원자는 선거위원회 위원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경선에 나설 수...
코로나 확산에 홍콩 '중국화' 더 빨라진다 2022-02-23 12:14:16
심각하다. 그러나 입법회 선거와 달리 행정장관 선거는 선거위원회가 뽑는 간접 선거로 1천463명만이 참여하고, 람 장관도 그러한 이유로 최근까지 행정장관 선거 연기 필요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람 장관은 지난 15일 선전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뒤 선거 연기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SCMP는 "람 장관이 15일 선전으...
안철수·심상정 "이재명, 소상공인 지원 0원"…與 "허위주장" 2022-02-22 11:26:48
후보) 세 후보는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경제 분야' 첫 대선 후보 법정 TV 토론에서 이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예산 편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안 후보와 심 후보는 경기도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직접 지원 예산을 하나도 편성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 후보는...
올해 SOC 토지보상비 1조9천억원 풀린다…작년보다 약 50% 늘어 2022-02-21 05:55:00
50% 늘어 고속도로·국도·철도 순…대선-지방선거 앞두고 보상비 늘어난 듯 공공택지 30조원 합쳐 32조5천억원 육박…시장 자극 불쏘시개 우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올해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풀리는 토지보상금이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1조9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신도시...
'확진자 폭증' 홍콩, 이달 中으로 2.5만명 피신 2022-02-20 18:12:37
발생하고 있다. 감염자 급증에 홍콩은 행정장관 선거를 다음달 27일에서 5월 8일로 연기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의 임기는 6월 30일까지다. 람 장관은 그동안 선거가 선거위원회(1463명)에 의한 간접선거인 만큼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하다가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를 통제하라”고...
홍콩 코로나19 확산에 이달 2만5000명 중국으로 ‘피신’ 2022-02-20 12:11:29
연장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선거가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람 장관은 그동안 선거가 선거위원회(1463명)에 의한 간접선거인 만큼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하다가 지난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를 통제하라'고 지시한 직후 연기를 발표했다....
전국 순수토지 거래 작년 역대 최다…경기가 전체 4분의 1 2022-02-20 09:15:00
못써…선거 앞둔 올해는 금리 등이 변수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지난해 전국적으로 순수토지(토지와 건축물이 일괄거래된 내역을 제외한 토지) 거래량과 거래 금액이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토지 거래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순수토지 거래량은...
시진핑 지시 이틀만에 홍콩 선거 연기·방역대책 쏟아져(종합) 2022-02-19 20:05:20
장관은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행정장관 선거는 선거위원회(1천463명)에 의한 간접 선거인 만큼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했으나 시 주석의 지시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연기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6일 홍콩 친중 매체 대공보와 문회보는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시 주석이 홍콩 정부에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이며 모든...
시진핑 지시에 홍콩 '화들짝'…선거 연기·방역 한목소리 2022-02-19 11:06:34
장관은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행정장관 선거는 선거위원회(1천463명)에 의한 간접 선거인 만큼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했으나 시 주석의 지시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연기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6일 홍콩 친중 매체 대공보와 문회보는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시 주석이 홍콩 정부에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이며 모든...
우려 커지는 '지자체장 간선제' 2022-02-18 17:57:56
못 믿는 지방의원들의 간접 선거로 시장을 뽑도록 하는 것은 민주주의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방의원 자질 논란은 1995년 제1기 민선지방자치가 시작됐을 때부터 이어졌다. 2018년엔 김병태, 서호영 대구시의회 의원 등 지방의원 5명이 당시 이재만 대구시장 후보 불법 여론조사에 가담하는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