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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이재명 압수수색 224 vs 김건희 0…유검무죄 무검유죄" 2022-10-21 09:50:25
관련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유검무죄 무검유죄”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대표 관련 수사의 압수수색이 최소 224차례 이뤄지는 동안 김건희 여사의 수사와 관련된 압수수색은 단 한 차례 없었다. 형평성과 공정을 완전히 잃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시진핑 반부패 사정 칼날, 오랜 친구 왕치산도 노린다" 2022-10-17 10:22:12
2020년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에서 횡령, 뇌물, 공금 유용, 직권 남용죄로 18년형과 420만 위안(약 7억2천여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WSJ은 "런즈창이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의 코로나19 대처를 비판했다가 숙청됐다"면서 "이는 왕 부주석의 영향력이 쇠퇴한 징후였다"고 짚었다. 신문은 런즈창에 대한 법원 선고가 있은...
與, '방산주 논란' 이재명 징계안 제출…"청렴 의무 위반" 2022-10-14 10:24:11
"뇌물을 받아 이미 뇌물죄가 성립되고 나서 돌려준다고 해서 사라지는 건 아니다"라며 "이것(방산주) 역시 보유하던 것을 처분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징계안을 심사할 후반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야가 정쟁을 위해 징계안을 내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전방위적 사정칼날" "文정부서 수사지연"…법사위 국감 충돌 2022-10-06 16:51:56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제3자 뇌물교부죄’의 법리와 굉장히 잘 들어맞는다”며 “결국 두산건설에 50억원이 교부돼 그동안 판례를 보면 제3자 뇌물교부죄, 수수죄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작년에 이미 제대로 수사가 됐으면 관련자들이 다 기소될 수 있었는데 김오수 전 총장이 FIU 금융자료 요청을...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 덫에 걸린 여야 [홍영식의 정치판] 2022-09-21 11:20:40
후원금 의혹’ 재수사 결과 이 대표의 제삼자 뇌물 공여 혐의가 인정된다는 내용을 검찰에 통보했다. 두산건설이 성남FC에 광고비를 후원하는 대가로 그룹 소유 병원 부지를 용도 변경해 준 혐의와 관련, 당시 성남시장이자 성남FC 구단주였던 이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민주당은 당 전체가 이 대표 방탄...
이준석 '성 상납 의혹' 불송치 처분 2022-09-20 22:29:11
앞선 접대들과 ‘포괄일죄’(범행 수법이 비슷한 경우 하나의 범죄로 보는 것)를 적용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해당 선물이 포괄일죄 적용에서 제외되면서 김 대표가 주장하는 뇌물 제공 시점은 2013년에 한하게 돼 이 전 대표가 7년의 공소시효를 벗어나게 됐다. 다만 이 전 대표가 김철근 전 당 대표 정무실장을 통해 성...
파나마 전직 대통령 2명 '뇌물 혐의' 나란히 기소 2022-09-19 07:08:47
파나마 전직 대통령 2명 '뇌물 혐의' 나란히 기소 브라질 건설업체로부터 뒷돈 수수 연루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파나마의 전직 대통령 2명이 부패 범죄 혐의로 나란히 법정에 서게 됐다. 18일(현지시간) 지역 매체인 파나마 아메리카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마 검찰은 뇌물 등...
"다수당 대표라도 죄 못 덮어"…한동훈 '이재명 탄압' 반박 2022-09-15 18:05:51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없는 죄를 덮어씌우는 건 안 된다”면서도 “있는 죄를 덮어달라는 건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백현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대표를 기소했다. 13일에는 경찰이 ‘성남FC 후원금’ 사건을...
정청래 "돈 받은 적 있습니까?" 이재명 "허허, 왜 이러세요" 2022-09-14 18:41:17
"뇌물이란 어떤 직위에 있는 사람을 매수하여 사사로운 일에 이용하기 위해 넌지시 건네는 돈이나 물건이라고 돼 있다"고 운을 뗐다. 정 최고위원은 "성남FC와 관련해서 제3자 뇌물죄로 이재명 당시 시장을 엮었다"면서 옆에 앉은 이 대표에게 뭔가를 밀어 건네는 손짓을 보였다. 이어 정 최고위원은 "이재명 당시 시장,...
회사 살려보겠다는 게 뇌물죄로…누가 두산건설에 돌을 던질 수 있나 [경기도는 지금] 2022-09-14 15:05:05
정책 방향과 회사의 이익에 맞춰 움직이는 게 당연하다는 것이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전 정부는 물론, 이전 정부에서도 청와대는 물론 정치권과 지자체가 기업에 후원을 요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처벌하는 관행은 지속돼왔다"며 "때마다 뇌물죄를 적용한다면 기업은 어떤 의사결정도 하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