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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쇼크`…정부 "2분기부터 가스요금 오를 것" 2023-01-27 13:36:47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2021년 3월부터 민수용(주택용) 가스 요금에 연동제를 적용하지 않아 미수금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료비 연동제는 액화천연가스(LNG) 등 원료비가 특정 범위를 벗어나면 이에 연동해 요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통상 정부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민수용 가스 요금 조정 여부를 ...
산업차관 "가스공사 미수금 9조…어느정도 요금인상 불가피" 2023-01-26 17:53:54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12월 가스 사용량 자체가 민수용 기준으로 전달(11월)보다 두 배로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1∼12%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가스요금이 주택용 기준으로 네 차례(4·5·7·10월)에 걸쳐 오른 점을 언급하며 "1년 전과 비교하면 가스요금 자체가 한 배 반(1.5배) 정도 오른...
韓 가스요금 주요국과 견줘보면…미·영·독보다 낮은 편 2023-01-26 13:38:48
4월까지 7차례의 요금 조정 시기가 있었다. 민수용 가스요금은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홀수월마다 조정·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인상된 천연가스 가격을 제때 반영하지 않고 작년 4월 이전까지 요금을 동결하면서 가격을 한꺼번에 많이 올릴 수밖에 없는 여건이 조성됐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주요국...
산업용 가스료만 올린 文정부…가정용 동결하다 '폭탄' 키웠다 2023-01-25 18:11:29
국민에게 적용하는 민수용(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8.3951원이다. 제조업체가 공장 가동을 위해 사용하는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당 33.2550원이다. 산업용 요금이 민수용의 1.8배에 달한다. 통상 기업에 부과하는 산업용 가스요금은 주택용보다 저렴하다. 가스를 많이...
[사설] 난방비·전기료 급등 남 탓 하는 민주당, 文정부 과오 잊었나 2023-01-25 17:52:27
키웠다. 2020년 7월 MJ당 민수용(주택용) 및 산업용 요금은 각각 12.9원과 10.9원이었으나 지난해 12월에는 주택용 18.4원, 산업용 33.3원으로 역전됐다. 산업용이 205.6% 오르는 동안 주택용은 42.3%만 올린 결과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만큼 인상 압력이 커진 것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자신들의 과오를 돌아보기는커녕 남...
[그래픽] 가스요금 얼마나 오르나 2023-01-25 13:57:54
[그래픽] 가스요금 얼마나 오르나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 당 2.7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LNG수입 1년새 30조원 폭증…난방비 2배 뛰고, 목욕탕은 줄폐업 2023-01-19 18:03:41
특히 가스공사의 민수용 미수금은 2021년 1조8000억원에서 작년 8조8000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미수금은 가스 판매가격을 낮게 책정해 발생한 일종의 영업손실이다. 요금 인상 요인에도 수년간 가격을 억눌러왔지만 가스공사의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설명이다. 산업부는 올해 도매요금을...
겨울철 복지시설 가스요금 경감…공공기관 온도 제한 17도→재량따라 19도 2023-01-18 06:00:03
요금이 적용됐으나 최근 산업용 요금이 민수용 요금보다 더 높아짐에 따라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복지시설은 정해진 예산에서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난방을 절감해 운영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민수용 가스요금에는 주택용과 일반용(영업용 1·2) 요금이 있다...
내년 1분기 전기요금 13원 인상…가스요금은 동결 2022-12-30 11:00:01
회수하지 못한 미수금이 민수용 기준 지난해 1조8천억원에서 올 3분기 5조7천억원으로 증가했다. 연말에는 10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창양 장관은 "한전 14조원, 가스공사 10조원 규모의 고강도 자구노력과 발전연료 개별소비세 인하, 전력구매가격(SMP) 상한제 실시 등 비용 절감에 힘 써왔지만 재무위기를 극복하는 데...
"안 오르는 게 없네"…내년 전기·가스요금 2배 안팎 인상 추진 2022-12-15 19:52:36
공사는 "2020년 7월부터 1년 8개월간 민수용 요금을 동결했고,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유가·가스 현물가격이 급등하면서 미수금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미수금 급증으로 가스공사 차입금이 확대되고, 사채 한도가 연내에 소진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요금 인상 외에도 내년부터 2027년까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