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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서 물놀이 갔다 10대 사망...책임은? 2024-05-24 16:29:28
집에서 학대당한 뒤 부모와 분리돼 해당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했다. 2008년 문을 연 이 시설은 가정이 해체돼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해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다만 "과거에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잘못을...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상품 1년 수익률, 보험업권이 최고" 2024-05-19 12:00:09
6주의 대기기간이 지나면 사전에 지정해 둔 금융상품에 투자되는 퇴직연금 자산운용 제도다. 이 제도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2022년 7월 도입돼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적립금은 2023년 3월 3천10억원에서 12월 12조5천520억원으로 급증했다....
프랑스, 마요트섬 속지주의 폐지 '속도'…이민 차단용 2024-05-18 20:02:59
속지주의 폐지라는 극단적 대책까지 꺼내 들었다. 지난 2월 마요트섬을 찾은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 장관은 "앞으로 프랑스 부모의 자녀가 아니면 더는 프랑스인이 될 수 없게 해 마요트섬의 매력을 차단할 것"이라며 "마요트에 와서 아이를 낳고 프랑스인이 되길 희망하는 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모로 제도의...
튀르키예, 1997년 '세속주의 쿠데타' 군부세력 사면 2024-05-18 02:12:20
대승을 거뒀다. 1996년 복지당을 이끌던 네즈메틴 에르바칸은 중도우파 정당과 연립정부를 수립해 튀르키예 총리에 오른 뒤 이슬람 기반 정책을 밀어붙였다. 그러자 군부는 에르바칸 정부가 튀르키예의 세속주의와 친서방 전통을 위협한다는 판단 아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등을 통해 에르바칸 총리의 사임을 압박했고...
KDI, 올해 성장률 전망 2.2→2.6%…野부양책 거듭 선긋기 2024-05-16 12:00:03
이를 두고 사실상 야당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겨냥한 지적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KDI는 이날 경기 부양 필요성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도 점차 축소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고려해 지출구조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도 봤다. 복지재정 수요 확대를 고려해...
정유미, 새벽 돌연 응급실行…몸 안 좋아진 이유가 [건강!톡] 2024-05-10 14:39:04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필요로 한다. 보통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피로감이 회복되지만, 휴식을 취했을 때도 피로가 가시지 않을 경우 만성 피로 등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외에 나른함이 지속되거나 입맛이 없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지고, 만성적인 무기력증,...
이효리, '식기세척기' 처음 써보더니…솔직 리뷰 남겼다 2024-05-03 15:21:52
채식주의자이자 동물 애호가인 점에 착안해 브랜드 성격을 잘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지구식단 외에도 달바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내세우고 있고, 리복의 펌프 패딩은 동물복지를 준수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적용한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나흘걸쳐 설치한 히말라야 오지 투표소에 달랑 4명 투표 왜 2024-04-21 14:55:39
총선 1단계 지역구에 포함된 북부 우타라칸드주의 히말라야 산맥 오지 마을 투표소를 개설한 인도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요원 마노지 쿠마르는 현지 신문 더타임스오브인디아에 이같이 밝혔다. 이 신문은 쿠마르 등 선관위 팀이 히말라야 한 오지 마을에 어렵사리 투표소를 설치했지만, '항의'의 표시로 주민들 투...
국민의힘 낙선자들의 탄식…"현금살포 앞에 공약 안 먹혀" 2024-04-17 18:48:45
좋다 보니 당장 와닿는 현금성 복지에 대한 효용감이 선거 전체를 강하게 지배했다”는 평가다. 그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노력해 공정한 기회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는 신화는 깨졌다. 패배주의가 만연했다”며 “보수가 그런 희망을 주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박 변호사는 “결국 당장...
[백광엽 칼럼] 하이에크 경고와 22대 한국 총선 2024-04-15 18:04:11
주의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사회의 모든 자원을 조직한다. 리더들은 공동선, 복지, 인간애 등을 앞세우지만 실은 ‘권력’이 유일 목표다. 기존 도덕률은 해체된다. 집단과 전체에 유리하면 증오·갈등도 권장하고 거짓·폭력마저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닥치고 지지’를 외치는 개딸·조빠의 특질을 전체주의 아류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