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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김광일 "연휴 하루도 못 쉬어…국군의날 '빨간날' 될 줄은" 2024-09-19 17:46:31
어떻게 기여할지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회사다. 현재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취임 이후 최씨 일가와 영풍그룹 장씨 일가 간 고려아연...
[단독]한투·베인 등 우호세력 결집 나선 고려아연...최윤범 “이길 방법 찾아냈다” 2024-09-19 17:10:52
0.8%를 확보하기도 했다. 당시 유상증자가 영풍 및 장형진 고문과 지분율 경쟁 속에서 벌어진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최 회장 편에 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등을 전담하는 수탁사 업무도 맡고 있다. 지난해 자기자본 8조원을 넘어선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 사업 등으로 실탄을 확보해 여의도에...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영풍은 최 회장의 개인 비리 의혹을 들여다보며 법적 다툼을 예고한 바 있다. 영풍은 "최 회장은 고려아연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영풍그룹 공동창업주의 동업 정신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기 시작해, 상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고 선관주의 의무를 위반해 고려아연 주주들의 이익을...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영풍그룹은 창업주인 장병희, 최기호 일가가 나눠 경영을 맡고 있다. 장씨 일가가 지주회사 영풍과 전자 계열을,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과 비철금속 계열을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 최씨 일가 오너 3세 최윤범 회장이 계열 분리를 시도하자 지난 13일 장씨 일가의 영풍이 MBK와 손잡고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선언했다. 노정동...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우려되는 상황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영풍[000670]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1대주주와 합의하에 고려아연의 1대주주 지위로 들어갔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하는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후 매각) 일환"이라고 반박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9일...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는 통상적 바이아웃 일환" 2024-09-19 11:01:14
있는 영풍그룹 핵심 계열사다. 현재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각각 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이날 두 가문의 공동경영 협력관계가 파기에 이르고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두 창업주가 워낙 가까운 사이여서 상호 신뢰 바탕으로,...
75년 동업 뒤로…'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는 고려아연과 영풍 2024-09-19 10:55:32
설립했다. 이후 고려아연은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 대형 서점으로 유명한 영풍문고도 영풍그룹이 설립한 계열사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1위 비철금속 제련 기업으로, 전자,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국내 첨단산업에 기초 소재를 공급하는 공급망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사모펀드까지 나선 경영권 분쟁…'공급망 핵심' 고려아연 영향은 2024-09-19 10:23:41
제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영풍그룹이 재계서열 30위권 안팎이고 고려아연은 영풍그룹의 주력 계열사에 불과하지만, 이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재계 안팎의 주목을 받는 것은 국내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고려아연의 역할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고려아연은 전날 박기덕 대표이사 사장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자원...
고려아연 분쟁, 정치권 가세…'적대적 M&A' 놓고 여론전 2024-09-18 18:16:54
등 우호 지분을 합치면 총 33.99%를 보유해 33.13%인 영풍 측보다 높다고 주장한다. 그런 만큼 연합군의 공개 매수와 경영권 탈취 시도는 명백한 적대적 M&A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연합군의 견해는 다르다. 고려아연의 단일 최대주주는 영풍(25.40%)인 만큼 최대주주의 공개 매수는 적대적 M&A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영상 권한없는 장형진, 적대적 M&A로 영풍에 손해끼쳐" 배임 고발 2024-09-18 17:11:26
추진하는 MBK파트너스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을 포함한 영풍 경영진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이번 공개매수는 영풍 등에 막대한 손해를 끼칠뿐 아니라 대표이사 전원 구속상태에서 공개매수를 결정하고 이에 가담한 장형진 영풍 고문, 사외이사 등에게 업무상 배임, 손해배상청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