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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억지 탈원전'으로 새나간 돈 얼마인지 제대로 공개해야 2020-02-03 18:37:47
종합정보시스템을 인용한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분석에 따르면 이 비용의 대부분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 증가 때문이다. 발전비용 증가는 멀쩡한 원전까지 가동을 중단시켰을 때 예고됐다. 특히 원전과 LNG발전이 역(逆)동조 관계여서 원전을 줄인 만큼 LNG발전이 늘어났다. 문제는 LNG발전 단가가 훨씬...
脫원전 3년…LNG 발전비용 3조원 더 늘었다 2020-02-02 17:23:36
발전량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국가에너지통계종합정보시스템 및 한국전력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이후 LNG 발전량 증가에 따른 기회손실이 3조2449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원전 이용률이 뚝 떨어지면서 대체 연료인 LNG 수입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LNG 발전 비중이 확대되면서 추가로...
천장서 달리는 '도마뱀 발바닥의 비밀'…신소재 설계 정확도 높인다 2020-01-31 17:08:47
‘깜깜이’ 상태인 무수한 전자와 원자핵의 결합체인 분자가 과연 어떤 조건에서 존재할 수 있는지 예측하는 것이 DFT다. 월터 콘 미국 캘리포니아대 이론물리연구소 소장이 범밀도함수를 개발해 1998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소재, 화학 관련 기업은 DFT를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김형준 교수는 “DFT는...
원전이용률 '뚝'…전기요금 인상 압박 커지나 2020-01-22 17:24:18
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격납건물 철판에 부식이 일부 있더라도 누설 시험을 통과하면 정기보수 기간에 점검·수리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며 “탈원전 기조에 따라 다수 원전을 세워놓고 전수검사와 보수를 되풀이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와...
러 블라디보스토크 세관 "수입 일본차, 방사선 초과" 2020-01-22 10:36:35
덧붙였다. 베크렐은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방출하는 방사능 강도를 말한다. 2011년 3월 발생한 일본의 후쿠시마 1호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여파로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입되는 일본 물품에서 방사능 초과가 검출된 사례는 그해 4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모두 875건이었다고 세관은 밝혔다. 일본산 수입차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탈원전 핑퐁게임…월성1호기 누가 폐쇄했나 [조재길의 경제산책] 2020-01-15 09:49:30
일사천리로 조기폐쇄를 강행했습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원자력 발전량 감소는 발전원가 증가를 초래하기 때문에 향후 원전 이용률이 떨어질 것으로 전제했다면 발전원가 역시 상승해야 한다”며 “보고서 수정본이 원자력의 전기 판매단가를 발전원가보다 낮게 책정한 것은 논리적으로 ...
[단독] "核폐기 시설 안전"…답사 후 위원 4명 중 3명 증설찬성했다 2020-01-12 17:51:54
구조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이번 맥스터 증설 안이 의결되지 않았다면 내년 11월부터 월성 원전을 한꺼번에 멈춰 세우는 방법 외엔 없었다”며 “과격한 방식의 탈원전이 현실화할 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태양광 발전 설비가 연간 3기가와트(GW) 이상 증설되고 있지만 월성...
국내 하나뿐인 경주 양성자가속기, 2만 시간 7년 무사고 운전기록 달성 2020-01-08 16:57:13
초당 13만㎞의 속도로 다른 물질의 원자핵에 발사한다. 플라스틱을 강철처럼 단단하게 만드는 등 재료의 물성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도 있고, 암 진단에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해내기도 한다. 반도체 소자 오류 및 손상 방지에도 활용된다. 태양에서 생성돼 지구까지 도달하는 우주방사선 형태의 수소 양성자가...
이란, 본격 핵무기 보유까지 얼마 걸릴까… 실제 핵 개발 가능성은?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0-01-07 11:42:47
없어서다. 원자핵분열이 가능한 우라늄235는 우라늄 원광의 0.7% 비중에 그친다. 이 비율을 높이기 위해 거치는 절차가 우라늄 농축이다. 기존 이란핵합의는 이 단계부터 제한을 걸어놨다. 우라늄을 3.67%까지만 농축해 최대 300㎏까지만 저장한다는 내용이다. 핵무기를 개발하려면 우라늄235을 80% 후반에서 90% 이상까지...
"김정은, 트럼프 양보 얻어내려 압박 증대…위험한 치킨게임"(종합) 2020-01-02 02:34:23
"원자핵 꽃병" 거론도 北 대화 여지 열어둔 데도 주목…"참을성 있고 유연한 접근법 필요"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이해아 특파원 =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정책 노선을 결정하는 전원회의에서 내놓은 발언과 관련, 대미 압박 수위를 최대한 높여 더 많은 양보를 끌어내려는 조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