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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 아동 시신' 한인 생모 "유죄냐" 묻자 2025-09-08 21:03:49
뒤 한국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 한인 생모 이모(44)씨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법원은 이씨가 출석한 가운데 첫 재판을 열었다. 이씨는 2018년 6∼7월께 9살 딸과 6살 아들을 살해한 뒤 한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질랜드 '가방속 아동 시신 사건' 한인 생모 재판 시작 2025-09-08 20:37:23
아동 시신 사건' 한인 생모 재판 시작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뉴질랜드에서 어린 자녀 2명을 살해하고 한국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 한인 여성 이모(44)씨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8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현지 매체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법원은 이씨가 출석한 가운데...
美 대규모 구금에 외신도 주목…"한인사회 배신감" 2025-09-08 18:51:06
한인 밀집 지역인 풀러의 "충격은 더욱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일부 사람들은 한국 기업이 미국에 막대한 투자를 한 뒤 이뤄진 이번 급습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목회자 김홍성 씨는 WSJ 인터뷰에서 한국 이민자들은 자신의 문화와 출신, 미국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근로자로서 자신들이...
FTA 비준 놓고 정쟁으로 4년 허비…'비자 협상' 골든타임 놓쳤다 2025-09-08 17:53:24
입을 모았다. 한인사회 청원과 외교부 지원으로 한국인 전문직 비자 관련 법안은 2013년부터 미 의회에 회기마다 발의됐으나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노력 부재로 매번 통과에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 범정부 차원의 노력으로 ‘미국이 필요로 하는 제조업 공장 설립에는 인력 파견이 필수’라는 논리를 내세워 미...
"한인사회 배신감…" 美언론도 韓공장 대대적 단속 주목 2025-09-08 16:03:51
"한인사회 배신감…" 美언론도 韓공장 대대적 단속 주목 WSJ 온라인판 대문에 현지 르포…"조지아 성장 중심지 흔들" NYT "주요 동맹 한국을 불안하게 만들어" 진단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 대한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김성훈 "국내 스타트업 '양서류 전략' 필요…시작 단계부터 해외 자본 유치해야" 2025-09-08 15:46:16
뉴욕에서 열리는 한인 스타트업 페스티벌 ‘UKF 꿈’에 법무 고문으로 참여한다.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에 진출할 때 가장 부족한 게 바로 신뢰와 네트워크”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커뮤니티가 바로 UKF 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많은 상품을 세계에 수출했지만 정작 글로벌 플레이어로 활동해본 경험은...
사진 찍던 중 강풍이…韓 인플루언서, 몽골서 추락사 2025-09-08 14:53:17
20대 한국인 여성이 여행차 방문한 몽골 화산 정상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단기 여행객으로 몽골을 찾은 A씨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몽골 불간 주에 위치한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앉아있다가 일어서는 과정에서 바람이 불자 중심을 잡지 못하고 약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휴대폰도 못 들고 끌려가"…美 배터리공장 '충격과 혼란' 2025-09-08 13:40:13
사태로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서배나 한인회장 조다혜(루비 굴드) 씨는 "합법적으로 일하거나 시민권을 가진 한인들조차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외신들은 이번 사태를 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모순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트...
美현대차 공장 직원 "충격과 혼란…휴대폰도 못들고 끌려가" 2025-09-08 11:24:29
사태로 분위기는 급격히 얼어붙었다. 서배나 한인회장 조다혜(루비 굴드) 씨는 "합법적으로 일하거나 시민권을 가진 한인들조차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외신들은 이번 사태를 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모순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현대차·LG가 일자리 줬는데 배신"…조지아주 한인들 '분노' 2025-09-08 08:58:55
김, 만두를 판매했고, 한인 식당도 1개에서 6개로 늘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팻 윌슨은 최근 애틀랜타 저널에 기고한 칼럼에서 조지아주와 한국의 협력관계를 칭찬하며 조지아주에는 100여개의 한국계 기업이 운영되고 있고, 작년 기준 1만7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이 조지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