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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미 무역보복 일단 6개월 미뤄…美와 이견은 여전 2025-08-05 17:33:27
27.5%에서 15%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는 이 내용이 누락됐다. 철강·알루미늄에 대해서도 EU는 일정 수준의 물량까지는 저율관세할당(TRQ)을 도입하기로 미국이 약속했다고 한 반면, 백악관은 이런 설명 없이 현재의 50% 관세가 계속 유지된다며 차이를 보인다. 항공기를 비롯해...
부동산보다 5배 稅폭탄 맞는데…증시로 '머니 무브' 되겠나 2025-08-04 18:01:08
3억원 이하면 22%, 3억원을 초과하면 27.5%의 세금을 내야 한다. 공제액(250만원)을 제외한 총세금은 5억3281만원에 달한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은 과세 형평성뿐만 아니라 현실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다. 대주주 기준인 10억원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13억8000만원)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치여서다. 시가총액이 약...
이시바, '美합의문 없다' 지적에 "문서 만들다 관세인하 늦어져" 2025-08-04 15:54:59
예고했던 25%에서 15%로 낮추고, 자동차 관세는 총 27.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지난달 말 합의했다. 그러나 투자에서 출자가 차지하는 비율과 농산물·무기 교역 등을 둘러싸고 양측이 다소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시바 총리는 이번 협상 결과를 '윈윈'으로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미국을 방문해...
"대주주 기준 하향 반대"…국민청원 10만명 넘었다 2025-08-03 17:56:37
유력하게 검토되던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안(27.5%)보다 최고세율이 10%포인트 이상 높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선 이후 추진되던 주가 우호 정책과 달리 증시에 비우호적인 증세안”이라며 “정부의 주가 부양 정책에 의구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증권거래세 및 법인세율 인상도 증시에 부담을 줄 요인이다...
상반기 시멘트 내수 33년만에 2000만t대 무너져 2025-08-03 17:23:39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2023년 2604만t을 정점으로 불과 2년만에 무려 27.5%(716만t)가 감소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인 1998년(2148만t)과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촉발된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2404만t)에도 시멘트 내수 2000만톤대가 무너진 적은 없었다. 이 같은 내수 실적 감소로 8월 중순경 발...
"관세 가니 과세 왔다" 심란한 개미들…생존 전략 봤더니 [분석+] 2025-08-03 12:26:15
최고세율의 경우 기대치(이소영 의원 법안 발의 27.5%)보다 높은 35%로 절충했다. 법인세율 전구간 1%포인트 인상도 담겼는데, 상장사 순이익을 감소시켜 주주들과 증시에 부담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 등 '정책 동력'은 7월 주식시장 상승 동력의 굵직한 한 축이었는데...
美관세 행정명령에 EU 합의내용 누락…EU "추가조치 기다려" 2025-08-01 23:37:40
합의내용 누락…EU "추가조치 기다려" 車관세 27.5→15%, 항공기 등 무관세 항목 빠져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상호관세 행정명령 관련, EU-미국간 합의 내용이 일부 누락돼 추가 조처를 기다리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각국과...
'선거 불똥튈라'…헝가리 총리, 미 15% 관세에 "보호책 마련" 2025-08-01 21:04:05
현행 27.5%에서 15%로 낮아지게 됐으나, 2.5%의 최혜국대우(MFN) 관세율만 적용되던 트럼프 2기 집권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아 타격이 예상된다. 헝가리의 대미 수출 규모는 연간 110억 달러(약 15조원) 정도로, 자동차가 주력 수출품 중 하나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증시 폭락'에 놀란 여당…"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 검토" 2025-08-01 18:03:15
22~27.5%에 달하는 주식 양도세(지방소득세 포함)를 회피하기 위해 연말마다 ‘큰손’의 매물이 쏟아질 것이란 우려가 높다. 고액 투자자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재명 정부의 정책 목표인 ‘코스피지수 5000 달성’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최근 자신의...
폭스바겐도 내렸는데…BMW, 관세에도 실적 전망 유지 2025-08-01 15:12:44
제시했다. 벤츠는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관세 불확실성을 이유로 실적 전망을 내지 않았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합의로 EU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이 기존 27.5%에서 15%로 낮아지면서 독일 등 유럽 자동차 업계가 한숨을 돌리긴 했지만 여전히 큰 수출 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k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