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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익공유' 압박에 백기 든 배달의민족 2021-02-15 17:30:52
공유제’ 대상 가운데 1순위로 꼽혀왔다. 지난해 배달앱 결제금액은 12조2008억원으로, 전년(6조9257억원) 대비 75% 급증했다. 이런 플랫폼 기업에 대해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수혜를 본 플랫폼 기업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도 민주당은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與 "4차 재난지원금 내달 하순에 선별지급" 2021-02-14 17:23:27
‘코로나 3법(손실보상제·협력이익공유제·사회연대기금 법제화)’과 ‘언론 길들이기 법안’ 등의 처리도 예고했다. 여당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 5법(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법·산업융합 촉진법·규제자유특구법·금융혁신지원법·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 산업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정안 등 K...
'고무신 선거'는 울고 갈 선거 '판돈 키우기' 경쟁 [홍영식의 정치판] 2021-02-14 10:19:19
보이지 않는다. 연초부터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주장해 논란을 낳았던 이 대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4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선도하고 있다. 선별적(맞춤형) 지원과 보편적(전 국민) 지원 두 가지 카드를 동시에 꺼냈다. 4차 재난지원금은 15조 원~20조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별 지급을 한 2차, 3차...
[경제포커스] '코로나 이익공유제'가 위험한 이유들 2021-02-10 16:41:48
인센티브가 작동하는데, 이익공유제는 위험 최소화의 노력 대신 남에게 위험 비용을 전가하게 한다. 다섯째,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키운다. 이번 시도가 성공하면 돌발적 상황마다 정치권이 새로운 공유제를 요구할 가능성을 키워서 미래 수익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기업들은 혁신 대신 정치권 대응을...
연봉 1.5억 넘는데…'月 7만원' 기부한다는 국회의원들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2-10 13:09:06
공유제,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이 그것입니다. 범여 소속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앞서 공무원의 임금 삭감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174석을 차지한 21대 국회에서 자진해 임금을 깎는 일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4월 일본 국회는 국회의원 세비를 20%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반일(反日)이 민주당의...
머스크發 비트코인 급등, 韓 시중은행 위기…자산가와 기업인 “은행에서 돈 빼라”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1-02-09 09:30:25
고객 배당률을 이익의 20% 이내 제한 -이익 공유제와 관련, 이익 출회와 배당금 억제 -부동산 대책 일환, 대출과 대출 대상까지 간섭 -고객 돈, 수익성 낮으면 투명성이라도 높아야 -정부 눈치 보기, 고객 돈의 ‘관치 금융화’ 우려 -은행의 정치 시녀화, 자본주의의 근간 흔들려 Q. 고객들 입장에서 은행이 오랜시간...
금융당국 "은행권 배당축소 권고는 해외서도 대부분 실시" 2021-02-08 10:45:10
이익공유제 참여 요구와 상반되고, 외국인 주주 등의 반발을 부를 것이란 지적 등도 제기됐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해외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의 배당 제한 권고가 은행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며 "이번 권고는 법규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국무총리훈령인 금융규제 운영규정에 따르면...
배당축소 압박에 CEO 징계…'관치'에 눈치만 보는 금융지주 2021-02-07 17:26:05
공유제에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배당은 줄이고, 이익은 내놓으라는 모순된 요구에 처한 셈이다. 주요 금융지주나 계열 은행이 서민금융기금에 기부하는 형태가 거론된다. 설상가상으로 금융감독원은 최고경영자(CEO)의 ‘목’을 강하게 죄고 있다. 라임펀드의 부실 판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CEO들에게 무더기...
[그래픽] 개인주주 '이익공유제' 인식 조사 결과 2021-02-07 16:48:00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이익공유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63.6%는 이익공유제가 실시되면 기업 이익 감소로 주가 하락이나 배당 감소 등 주주의 재산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장에서] 사상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금융지주 CEO들 2021-02-07 15:06:09
공유제에 참여하라는 압박을 받는다. 배당은 줄이고, 이익은 내놓으라는 모순적 요구에 처한 셈이다. 벌어들인 돈 일부를 코로나19 피해자에 쓰자는 이익공유제는 올 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뒤 구체화하고 있다. 현재로선 주요금융지주나 계열 은행이 서민금융기금에 기부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금융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