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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미래에셋대우·위니아대우, 그룹 해체 20년…대우는 살아있다 2019-12-10 17:38:55
대우그룹이 쪼개지면서 모기업이던 (주)대우는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로 나뉘었다.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2010년 포스코그룹에 편입(포스코대우)됐고 최근까지도 이름에서 ‘대우’가 남아 있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이 회사의 이름을 포스코인터내셔널로 바꿨다. 대우건설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세계경영 앞세워 유라시아 질주한 '킴기즈칸'…외환위기 태풍에 좌초 2019-12-10 17:37:29
시작 대우그룹의 출발은 1967년 3월 설립된 대우실업(현 포스코인터내셔널)이다. 당시 31세였던 김 전 회장 등 직원 다섯 명으로 시작한 무역회사였다. 자본금은 500만원. 대우실업은 처음부터 승승장구했다. 창업 전 한성실업에서 6년간 갈고 닦은 김 전 회장의 사업 수완 덕이었다. 창업 한 달 만에 태국 회사로부터...
대우그룹 총본산 대우센터빌딩의 기구한 운명…주인 4번 바뀌어 2019-12-10 16:54:39
씽크탱크였다. 당시 공사비 200억원이 투입된 대우센터는 지하 2층∼지상 23층 높이에 대지면적 1만583㎡, 연면적 13만2천792㎡로, 서울 최대 규모의 빌딩이었다. 서울의 관문에 우뚝 솟아 있는 23층짜리 갈색 빌딩은 완공된 이후 대우건설, 대우자동차,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조선, 대우전자 등 대우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국민 20%는 해외 나가야" 유언으로 남겨진 김우중 세계경영 2019-12-10 11:15:27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대우맨'에서 온 것이다. 그만큼 대우가 직원 한명 한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 전 회장의 사람에 대한 애정은 그룹 해체 후에는 후대에 대한 미안함과 당부로 이어진다. 김 전 회장은 말년에 자신이 시장을 개척한 베트남을 제2의 고향으로...
김우중이 일궜던 대우그룹 해체 20년…남은 흔적은 2019-12-10 02:27:44
4월 대우실업이 모태인 포스코대우가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그룹이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하며 수년간 '대우'라는 이름을 썼으나 포스코그룹사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웠다. 대우자동차는 2002년 미국 GM이 인수한 뒤 'GM대우'로 새 출발했다. 그러나 GM이 대우 브랜드에...
차세대 리더 키우는 무역아카데미…올해 청년 329명 해외 취업시켜 2019-12-04 15:13:04
가진 중간관리자 역할로 대우도 상당하다. 초봉은 최저 3200만원부터이며 한국으로의 왕복항공권 2회, 교통비 및 사회보험료 지원 등 복지혜택도 다양하다.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미국, 독일,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0여 개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배우는 대학생 해외 인턴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외국인, 삼성전자 1.5조 팔았다…실적 전망 좋은데 왜? 2019-12-04 07:56:06
7.08% 하락했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 변경(리밸런싱)과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1월 7일부터 지난 3일까지 1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에 MSCI 지수 리밸런싱 영향이 외국인 매도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1단계 미중...
외국인투자자 열흘간 삼성전자 주식 1.5조원어치 팔아치워 2019-12-04 06:31:00
7.08% 하락했다.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 변경(리밸런싱)과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 등의 여파로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1월 7일부터 지난 3일까지 1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에 MSCI 지수 리밸런싱 영향이 외국인 매도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1단계 미중...
[마켓인사이트]교보생명 IPO 카드 만지작...FI와 협상 재개할까 2019-12-03 14:59:01
통보를 받았다. FI들은 2012년 자산관리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로부터 지분 600만주를 사들였다. 그해 9월 주주 간 계약(SHA)을 체결하며 양측은 2015년 9월까지 교보생명 IPO가 이뤄지지 않으면 신 회장이 주식을 되사가도록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약속했던 것보다 3년이 더 흘렀지만 IPO가...
인도네시아 '큰손' 미수거래에…국내 증권사들 '철렁' 2019-12-02 18:26:27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OJK)이 핸슨인터내셔널의 은행 관련법 위반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주가가 순식간에 반토막 이하로 하락해 비상이 걸렸다. 현지 증권사는 증거금 없이 미수거래를 지원해 반대매매로 대응할 수도 없다. 인도네시아에선 증권사들이 신용도가 우량한 개인 고객에게 증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