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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 "최순실이 고영태 사업능력 못 믿어 멀어져…답답했을 것" 2017-02-21 11:44:07
전 더블루K 이사의 사업상 파트너로서 능력을 믿지 못해 두 사람이 서로 멀어졌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최 철 전 문화체육관광부 보좌관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씨가 고씨와 일하면서 답답했을것"이라고...
고영태 인사 개입 의혹에…관세청장 "일면식도 없다" 2017-02-21 11:06:47
전 더블루K 이사가 관세청장 인사에 개입하려 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되자 천홍욱 관세청장이 해명에 나섰다. 관세청은 21일 보도 해명자료를 내고 "관세청장은 고영태 씨를 알지 못하며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블랙리스트' 재판 첫발…'3인방' 공판준비 절차 시작 2017-02-21 04:30:00
속행 공판을 연다. 재판부는 이날 조성민씨에 이어 더블루K 대표를 맡았던 최 철 변호사를 증인으로 부른다. 또 조모 CJ 부사장, 이모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오후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미르·K스포츠재단에 기금을 출연한 경위를 증언한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획 폭로" VS "보도 무마 논의"…'고영태 파일' 해석공방 2017-02-20 20:41:10
더블루K 이사와 그의 측근들이 벌인 '기획 폭로'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같은 녹음파일 내용을 두고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한 대책 논의라며 다른 해석을 제시했다. 최씨 변호인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고씨 측근인 류상영 더블루K 부장과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고영태 "국세청장·관세청장 임명…" vs 최순실 "꾸며낸 일"(종합) 2017-02-20 20:37:46
더블루K 이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관세청장내지 국세청장 인사에 개입하려 한 의심 정황이 '고영태 녹음파일'을 통해 드러났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서 이와 관련한 고씨와...
고영태 "K스포츠 내가 장악"·"힘빠지면 500억"…"농담 얘기" 2017-02-20 19:56:39
=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측근과 대화하며 '내가 재단 부사무총장으로 들어가야겠다'고 말하는 등 K스포츠재단을 장악하려 했던 정황이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을 통해 드러났다. 최순실씨 변호인이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고영태 "조만간 하나 터지면 다 퍼뜨릴 각오…안종범 날아가" 2017-02-20 19:10:58
최씨는 류씨에 대해선 "류상영이란 사람은 더블루K 폐업 한 달 전에 고영태가 '한 달만 쓰자'고 해서 만난 것"이라며 고영태씨의 측근이라고 대화 내용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어 "류상영과 김수현이 뒤에서 일한다는 걸 저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헌재 "대통령 출석 여부 22일까지 밝혀달라" 2017-02-20 18:18:41
헌재는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요청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증인 채택과 고씨 녹음파일 증거 조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헌재가 정한 날에 대통령 나와야”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0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제15차 공개변론에서 “대통령이 출석하면 예우 등 준비할 부분이 있다”며...
"최순실, 독일로 돈 빼고 싶어해…고영태는 아는건데" 2017-02-20 18:12:16
더블루K에서 다이렉트로 가서 돈을 달라고 해서 받는 거는 안 된다. 재단에서 어떻게든 받아서 뭐를 하는 방식이 돼야지"라고 걱정했다. 이어 박씨가 "회장님은 우선 SK에서 돈을 준다고 하고, 어쨌든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보라고, 전지훈련 예산을 짜보라고 그러는 건데…"라고 말하자 김씨는 "명분이…빨리 뭔가를...
고영태 "관세청장 임명하라는데…" vs 최순실 "꾸며낸 일" 2017-02-20 17:55:29
=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관세청장 인사에 개입하려 한 의심 정황이 '고영태 녹음파일'을 통해 드러났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서 이와 관련한 고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