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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낙타와 함께 노을 속으로… 호주와 사랑에 빠지다 2018-02-11 15:23:38
리처드. 그는 애들레이드에서 태어나 줄곧 살다가 정년 퇴임 후 이곳으로 날아왔다고 했다. 새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남은 인생은 자연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고 나직하게 말했다. 그는 40도가 넘는 기온에도 매일 관측소 곳곳을 돌며 그날 발견한 새를 종이에 적었다. 그는 새가 놀랄까 봐 말소리도 낮추고, 걸을 때도 한...
[여행 브리프] 싱가포르항공, 17개 노선 특가 이벤트 등 2018-02-11 15:08:42
몰디브(85만1800원~) 외에 시드니,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등 호주 주요 도시 항공권도 85만3000원부터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은 동남아와 미주는 이달 23일까지이며 호주는 다음달 31일까지. 여행 기간은 동남아와 미주는 6월30일(2월14~16일 제외)까지, 호주는 이달 26일~9월30일. ‘핫츠고 플랜’ 다운로드 1만...
머스크, 지구 최강 로켓 발사… 화성에 한 발 더 2018-02-07 19:54:40
지난해 9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 폐막식에서 화성 유인 탐사에 사용할 대형 팰컨로켓(bfr)의 제원을 공개했다. bfr은 길이 106m, 지름 9m, 이륙중량이 4400t이나 되는 초대형 로켓이다. 머스크는 “2022년까지 화성에 화물선 2대를 먼저 보내고 2024년까지 우주인과 화물을 실은 우주선 4대를...
'음원차트 롱런'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 2018-02-02 18:53:02
애들레이드 출신인 쌔미로 이뤄졌는데 출신만큼이나 서로 지향하는 음악 장르도 다르다. 밴드 음악을 해온 닉과 힙합을 선호하는 쌔미가 만나 작사·작곡부터 보컬과 랩은 물론 악기 연주까지 두루 선보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o.o.o(on or off)’도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브라스 편곡을 접목시킨...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정현 '4강신화' 뒷받침한 한인 응원 2018-01-24 16:52:10
멜버른은 물론 비행기로 1시간 거리인 애들레이드, 시드니에서 온 사람을 포함해 멜버른에 여행 온 한국 관광객 등 다양했다. 일부 빈 좌석을 제외하고 약 1만5천석 규모의 경기장이 많은 관중으로 들어찬 가운데 한인 관중들은 처음에는 "정현 파이팅"으로 응원을 시작했다. 하지만 곧이어 정 선수가 16강전 승리 후 중계...
멜버른에 울려퍼진 "정현 화이팅" 한목소리…한인·관광객 운집 2018-01-24 12:33:50
많은 한인이 흥분된 표정으로 경기장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애들레이드에 사는 황영숙(59) 씨는 아들 송창훈(24) 씨와 함께 오전 6시 30분 첫 비행기를 타고 1시간 거리의 멜버른으로 와 8강전 시작 3시간 전인 오전 10시에 경기장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 도착했다. 30년 전 호주에 이민 온 황 씨는 "30년 동안 테니스 4대...
"여성도 똑같이 다쳐" 호주 사이클대회, 상금 성차별 없애 2018-01-22 15:04:05
상금 규모를 6배 이상 대폭 늘려 남성과 동일하게 맞추기로 했다.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사이클대회 '투어 다운 언더'(Tour Down Under·TDU)를 맡고 있는 남호주 주정부는 내년부터 여자부 총상금 규모를 현재 1만5천 호주달러(1천300만원)에서 남자부와 똑같은 10만 호주달러(8천600만원) 수준으로 올리기로...
미국-이란 핵갈등 한가운데 선 호주 거주 젖먹이 엄마 2018-01-06 11:57:56
이란 언론에 따르면 호주 당국은 지난해 6월 애들레이드에 거주하고 있던 이란 국적의 여성 네가르 카니를 체포했다. 카니는 당시 임신한 상태였다. 미국 정부가 자국 교역법을 위반했다며 인도를 요청해 취해진 조치였다. 미국 법원 자료에 따르면 카니는 다른 이들과 함께 2010년 12월부터 2012년 3월 사이 말레이시아 내...
LPGA투어 '루키' 고진영, 다음 달 호주서 시즌 첫 대회 2018-01-02 19:24:44
2월 15∼18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다. 지난해엔 장하나(26)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첫 대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았지만 고진영은 "아직도 미국에 간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미국 생활을 떠올리면 고독하고, 피곤하고, 골프는 쳐야 할 테니 걱정이 더 많다"면서 "집에서도 푹 쉬지...
북미 최고령 수컷 북극곰, 美시카고 동물원서 안락사 2017-12-23 10:40:35
산다"고 말했다. 오지는 1985년 6월 호주 명소 애들레이드 동물원에서 태어나 1986년 12월 브룩필드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시카고 트리뷴은 "오지는 호주에서 북미로 온 첫 번째 북극곰"이라며 이같은 이유로 오지(호주사람의 별칭)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했다. 오지는 브룩필드 동물원에서 짝을 만나 5마리의 새끼를 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