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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조직개편안 확정…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종합] 2025-09-07 18:46:05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기후환경에너지부로 확대 개편해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까지 맡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나뉘어있던 방송통신 기능이 새 위원회로 일원화된다. 과기정통부장관이 부총리를 겸...
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통상대응 약화 우려 시각도 2025-09-07 18:21:10
기후 기능을 각각 떼어 중립 지대로서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안과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가 가져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안이 논의됐는데 결과적으로 환경부를 키우는 후자가 선택됐다. 다른 산업부 관계자는 "애초 공약한 기후에너지부 신설이 아니라 환경부가 대부로 커지는 결과라 아쉽다"며 "규제...
검찰청 폐지되고 기재부 분리…정부 조직개편안 발표 2025-09-07 18:04:09
명칭을 바꾸면서 세제·경제·금융·국고 정책을 기존처럼 담당하되 예산·재정 기능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별도 신설하는 기획예산처가 전담하도록 하는 내용도 개편안에 포함됐다. 환경부는 기후환경에너지부로 확대 개편해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까지 맡는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라 정부 조직은 현재...
[속보] 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李정부 조직개편안 확정 2025-09-07 17:47:56
별도 신설하는 기획예산처가 전담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기후환경에너지부로 확대 개편해 기존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까지 맡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라 정부 조직은 현재 '19부 3처 20청'에서 '19부 6처 19청'으로 바뀌게 됐다. 이날 확정된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오는 25일 국회...
주한독일상공회의소, ‘2025 한-독 해상풍력 비즈니스 포럼’ 개최 2025-09-06 09:53:44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담당관은 중앙정부 주도 부지 지정제도의 성과를 소개하며 “이 제도는 개발 속도를 높이고 사업 리스크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경제성 확보 방안과 계통 접속 과제가 논의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투자 활성화를 위해 명확한 시장 체계와 간소화된 인허가...
美에너지장관 "트럼프 임기내 LNG 수출 2배로…한국도 큰 시장" 2025-09-06 04:31:11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두 배로 늘릴 것이며, 한국도 미국산 LNG의 '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라이트 장관은 이날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세미나에서 "LNG는 미국의 몇몇 최상위 수출품 중 하나이며, 지난 몇...
베를린 시장, IFA 2025 삼성·LG전자 전시관 방문 2025-09-05 21:58:59
크리스토프 플로스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조정관 등과 함께 IFA 전시장을 찾아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했다. 베그너 시장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설명을 듣고 삼성 AI 홈의 초개인화된 경험을 둘러봤다. 삼성전자는 전시관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마이크로 RGB...
"위인설관은 나라 망치는 법"…환경장관 직격한 이언주 2025-09-05 17:42:42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이 왜 느닷없이 에너지 업무의 환경부 이관으로 변질됐는지 이제야 감이 잡힌다”며 “환경부 장관이 에너지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면 재생에너지가 확대된다는 주장을 하는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왜 수많은 부작용과 위험에도 불구하고 아무 실익도, 설득력도 없는 에너지 업무의...
[사설] "규제 부처에 맡기면 전기료 올라"…與도 반대하는 에너지환경부 2025-09-05 17:39:30
결국 지난 5월 기후를 환경부로 넘기고 경제에너지부를 발족시켰다. 영국도 2016년 산업·에너지·탄소중립을 한 부처로 묶은 뒤 제조업 약화, 전력 부족을 겪다가 2년 전 다시 분리했다.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에너지는 한국에서 생존의 문제다. 여당이 일방적으로 결론 내기보다 충분한 공론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멜라니아, 백악관 AI 회의 주재…"AI성장 책임있게 관리해야" 2025-09-05 11:10:47
아니라 교육부·노동부·농무부·에너지부 장관 등 내각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AI와 관련한 각 부처의 업무를 보고했다. 경제계에서도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이 참석해 AI 교육을 위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도 회의에 함께 자리했다. 영부인을 연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