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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기업대출 외면하고 손쉬운 가계대출 집중> 2015-01-04 06:03:10
현상에 대해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은행 본연의 책무인 기업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불균형을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조 교수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그랬던 것처럼 현재 한국경제의 가장심각한 위험요소는 가계부채"라면서 "가계대출의 상당...
작년 전세대출 44% 급증…은행대출 증가액 90%가 가계대출 2015-01-04 06:03:06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아파트 담보나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이 있는 주택대출, 전세대출 등에만 골몰하다 보니 은행 대출이 가계 부문에 극도로 편중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가계부채 문제를 완화하고, 은행 본연의 책무인 기업금융을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불균...
<신용보증기금, 사망자 채무 부인에 떠넘기기 논란> 2014-12-23 10:31:01
금융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원의 조남희 대표는 "신보가 전산과 서류를 조작해사망한 채무자의 부인을 연대보증인으로 둔갑시켜 대출금을 상환받으려 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기존 보증서에 착오로 서명이 누락돼 보완하려 한 것이라는 해명도 궁색하다"며 "관련자를 검찰에 고발하고 감사원...
<이사회 대수술로 '제2의 KB사태' 막는다> 2014-12-14 06:07:09
기구가 아니라 정치기구가 됐다"고 비판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전문성이 부족한 자기 사람을 심는 '친분인사'와향후 문제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 영입한 '비호인사'가 사외이사 선임의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문종진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는 "사외이사가 견제 역할을 제대로...
은행권 '별들의 전쟁' 시작…부행장·사외이사 대거 교체 2014-12-09 06:09:05
전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서금회' 논란에서 알 수 있듯 임원 인사나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금융당국이나 정치권의 개입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민간 인사의 자율성이나 사외이사의 독립성 보장은 관치·정치금융 척결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CEO·감사·이사까지··`政治금융 낙하산` 50명 육박 2014-12-07 11:26:35
부대변인을 역임한 홍일화 산은지주 사외이사를 비롯해 지주,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에 5명이 들어앉았다. 경남은행과 주택금융공사에서도 각각 3명씩 사외이사나 비상임이사 등을 차지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관피아는 전문성과 경험이라도 갖췄지만 최근의 정치금융은 `무경험·무원칙·무질서` 등...
<서금회·고대경제인회·연금회…금융권 사조직 세력화> 2014-12-07 06:07:12
관치 금융의 형태는 이전보다 더 큰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음 대선 때는 전 금융권이 대선 캠프에 줄대기를 하려는 볼썽사나운 행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redfla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
<"관피아는 전문성이라도 있지"…금융권 곳곳에서 불만> 2014-12-07 06:07:11
행태에도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지금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추천 인사의 선임이거부당하고 새로운 인물이 지목되는 깜깜이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금융당국은제 역할을 못한 채 중간에서 심부름만 충실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권력이...
CEO·감사·이사에 포진한 '政治금융 인사' 50명 육박 2014-12-07 06:07:08
주택금융공사에서도 각각 3명씩 사외이사나 비상임이사 등을 차지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관피아는 전문성과 경험이라도 갖췄지만 최근의정치금융은 '무경험·무원칙·무질서' 등 '삼무(三無) 인사'로 특징지을 수 있다" 고 꼬집었다. ss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
우리은행장에 '서금회' 이광구 내정…관치금융 논란 증폭(종합2보) 2014-12-05 19:21:58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합리적인 예측이 불가한 인사가 계속 이어지면서국가 전체적으로 인사체계가 흔들리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며 "금융당국은 인사난맥과정에서 아무 역할 없이 심부름만 충실히 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김상조 한성대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는 "연임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