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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 회사가 넷플릭스보다 더 올랐다?···트랙터 서플라이, 수혜주 등극 2020-07-14 13:56:43
1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트랙터 서플라이는 135.58달러에 마감했다. 증시저점(3월 23일)대비 73.69% 오른 가격이다. 같은 기간 페이스북(61.38%), 마이크로소프트(52.28%), 넷플릭스(45.86%)의 주가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전 거래일(10일)에는 상장후 최고가(138.42달러)를 찍기도 했다. 트랙터 서플라이는 코로...
'이생강망' 하소연하다 동학개미 됐지만… 2020-07-10 17:47:54
올해 증시 급락, 급등과 유동성 장세로 A씨처럼 돈을 만진 개미도 적지 않다. 하지만 수익의 절대 규모에선 주식이 부동산을 따라가기 어렵다. 부동산은 거의 전 재산을, 거기다 가능하면 대출까지 받아서 그야말로 올인하기 때문에 수익률은 주식보다 낮더라도 수익 규모는 압도적으로 크다. 주식에 부동산 투자를 하듯...
주식 양도세 과세는 왜 갑자기 툭 튀어나왔을까 [여기는 논설실] 2020-07-09 09:09:37
제기됐다. 과세가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증시를 안정시키고 이는 기업들의 증시를 통한 자금조달 비용을 줄일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런 주장 역시 만성적인 코스피의 저평가(지정학적 리스크 등)를 더욱 고착화시킬 수 있다는 등의 반대 논리앞에 관철되지 못했다. 부동산이나 증시 관련 세제를 잘못 건드렸다가...
예탁금 회전율 50% 넘었다…"과열 징조" 2020-07-03 17:48:49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증시 주변 자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진한 실물 경기에 비해 지나치게 증시로 돈이 몰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시각도 나옵니다. 실제로 과열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방서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 한 달 간 고객 예탁금 회전율은 5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개인, 이미 40조 샀는데도…예탁금 사상 첫 50조 2020-06-30 17:18:09
역대 최고치 순매수를 기록하고도 증시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 유망주인 SK바이오팜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몰린 31조원까지 증시 주변 자금으로 남아 이 뭉칫돈의 향방에 시장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상반기...
내달 2일 증시 데뷔하는 SK바이오팜 얼마 갈까? 2020-06-28 17:33:46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의 두 배인 10만6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내내 큰 변동폭을 나타냈다. SK바이오팜은 과거 흥행 종목과 처한 환경이 달라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 증권업계의 중론이다.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 열풍이 거세진 데다 증시 주변 자금이 넘치기 때문이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사모펀드 사태·동학개미 성공에 펀드→직접투자 '머니무브' 2020-06-28 07:00:11
나타내고 있다. 또 증시가 연중 저점을 기록한 지난 3월 19일부터 지난 26일까지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코스피·코스닥 10개 종목의 경우 모두 두 자릿수 수익률을 내면서 평균 수익률이 71.38%에 이르렀다. 이 같은 '동학개미 대박'에 힘입어 증시 주변 자금은 지난 25일 현재 134조3천169억원으로 올해 들어...
부동산 규제에 건설·은행株 '울고'…가구·증권株 '웃고' 2020-06-18 17:28:40
반면 6·17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풍선 효과로 증시 주변 자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증시 주변 자금 중 개인투자자의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이달 들어 지난 16일까지 4조2322억원 늘어난 48조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저금리 기조에 부동산 규제 효과까지 맞물리면서 이달 내 사상 처음 5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코로나 2차 유행에 北리스크까지…외국인·기관 1.2兆 '매물 폭탄' 2020-06-15 17:36:58
설명했다. 개인을 중심으로 증시 주변자금이 여전히 많다는 점도 조정 강도가 약할 것이란 근거가 되고 있다. 개인은 이날 주식시장(유가증권시장+코스닥)에서 1조5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2008년 금융위기, 2015년 메르스 등 과거 회복장 후 찾아온 조정장에서 공포감에 매도한 것과는 다르다. 지난해만 해도...
"삼성바이오로직스·카카오 더 간다…반도체 수요도 증가할 것" 2020-06-14 15:23:28
유리한 환경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뀌 주변 여건도 4차 산업혁명주를 중심으로 한 성장주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TV 전문가인 김지욱 파트너는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으로 엄청난 유동성이 풀렸다”며 “이 자금은 증시로 흘러들어 성장주 주가를 더욱 부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적정 주가는 미래 가치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