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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영국의 해저가스관 공격 묵과 못해…추가 조치 고려" 2022-11-01 20:33:05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영국이 크림반도 흑해함대 및 노르트스트림에 대한 공격에 참여한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물론 추가 조치를 고려할 것이다.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정보기관이 영국군이 노르트스트림에 대한 공격을 지시하고 조율했다는 자료를 갖고 있다"며 "유럽 국가들이 침묵하고...
우크라 전역에 공습경보, 1명 사망…푸틴 "추가 대응 있을 수도" 2022-11-01 18:45:22
미사일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흑해함대를 공격한 데 대한 대응이었다"며 "추가 대응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영국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흑해 안전 항로를 악용해 드론 16대로 크림반도의 흑해함대를 공격했다면서 흑해를 항해하는 곡물 수출선의 안전을 보장하기로 한 협정에 대한...
푸틴, 또 미사일 공습…키이우 식수 80% 끊겼다 2022-11-01 17:51:00
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공습과 흑해함대 군함 피격과의 개연성을 묻는 질문에 “부분적으로 맞다”고 했다. 지난달 29일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기지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흑해함대 군함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점을 거론한 것이다. 러시아는 자국 흑해함대 피격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또 우크라 뒤흔든 푸틴…대규모 공습에 키이우 80% 단수·단전 2022-11-01 14:52:35
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공습과 흑해함대 군함 피격과의 개연성을 묻는 질문에 "부분적으로 맞다"고 답했다. 지난 29일 크름반도 세바스토폴 기지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 흑해함대 군함이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점을 거론한 것이다. 러시아는 지난 10일에도 크름대교 폭발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우크라, 러 흑해함대 공격에 美지원 '가미카제 보트' 투입" 2022-11-01 10:54:26
크림반도 항구도시 세바스토폴 주둔 러시아 흑해함대에 가해진 드론 공격에 투입된 것으로 보이는 원격 조종 무인 보트(드론 보트)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 보도했다. 이 영상은 작은 보트가 총격을 피하면서 멀리 있는 배를 향해 빠르게 달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NYT는 이...
푸틴 "곡물협정 종료 아닌 중단…우크라, 선박 안전 보장하라" 2022-11-01 08:30:34
흑해 항로의 안전을 보장해 양국의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었다. 그러나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우크라이나가 드론 16대로 크림반도의 흑해함대와 민간 선박을 공격했다며 협정 참여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러시아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도 이날...
흑해 곡물수출 일단 재개…러 "우리 참여 없으면 훨씬 위험"(종합) 2022-10-31 23:25:04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 하에 전쟁 이후 막힌 흑해 항로의 안전을 보장해 양국의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었다. 지금까지 이를 통해 900만t이 넘는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수출되면서 세계 식량 위기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9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드론 16대로 크림반도의 흑해함대...
러, 우크라 주요도시 공습 재개…"전력 시설에 대규모 공격" 2022-10-31 19:34:43
대한 보복으로 지난 10일부터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의 기반 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이로 인해 민간인 수십 명이 사망하고 우크라이나 전력 시설의 약 40%가 파괴됐다. 러시아는 지난 29일에는 크림반도에 주둔한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협정 참여 중단을...
러, 우크라 주요도시 대규모 공습 재개…"미사일 50여기 발사"(종합) 2022-10-31 19:18:33
10일부터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의 기반 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이로 인해 민간인 수십 명이 사망하고 우크라이나 전력 시설의 약 40%가 파괴됐다. 러시아는 지난 29일에는 크림반도에 주둔한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러 참여중단 선언에도 흑해 곡물수출 재개…우크라서 출항시작 2022-10-31 18:47:14
흑해 항로의 안전을 보장해 양국의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었다. 지금까지 이를 통해 900만t이 넘는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수출되면서 세계 식량 위기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었다. 이 협정은 11월 19일까지 120일간 유효하고 이후 연장할 수 있게 돼 있었으나, 지난 29일 러시아는 영국의 지원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