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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대통령 "러 전술핵무기 수십개 국내 배치" 2024-04-25 21:05:55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동원령을 내릴 의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금이 평화 조약을 체결하기 가장 좋은 상황"이라며 "우크라이나가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국가 지위를 잃고 없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푸틴, 봄철 15만명 정례 징병…지난해보다 소폭 확대 2024-04-01 08:55:07
부분 동원령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할 병력 30만명을 소집할 당시에도 정례 징집병들은 대부분 제외됐다. 앞서 러시아군 총참모부 징집국장 예브게니 부르딘스키는 지난 달 29일 인터뷰에서 봄철 징집병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부르딘스키 국장은 "징집 복무 기간은...
러 추가 동원설 일축…"봄 징집병은 특별군사작전 무관" 2024-03-29 17:34:09
푸틴 대통령은 대선에서 5선에 성공한 뒤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현재 우크라이나 정권의 영토에 특정 완충지대(sanitary zone)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밝혀 추가 동원령을 내리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대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지난 26일 "완전히 어리석은 일"이라며 추가 동원 가능성을...
프랑스, 동원령 거부한 러시아인 19명 망명 허가 2024-03-22 22:47:23
= 동원령을 거부한 러시아인 19명이 프랑스에서 망명 허가를 받았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 프랑스 망명법원은 22일(현지시간) 올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총 19건의 망명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망명법원은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 전쟁 동원령에 따르지 않아 러시아에 돌아갈 경우 박해받을 위험이 있음을...
3월 18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러시아 대선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18 08:19:05
처음으로 동원령까지 내리며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정당성을 묻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에 푸틴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전례 없는 득표울 80%에 도전했습니다.이는 2018년 대선 당시 득표율이었던 76.7%를 뛰어 넘는 수치고요. BBC에 따르면, 사상 최대 득표율을 달성해 전쟁의 정당성을 지키고자, 러시아 당국은...
푸틴, 역대 최대 득표율로 '30년 집권' 확정…"더 강한 러시아" 2024-03-18 07:39:31
동원령 내릴 듯" 5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은 내부 정적에 대한 감시와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의회 싱크탱크는 이달 한 보고서를 통해 "푸틴 대통령의 대선 승리는 그의 침략 전쟁을 합법화하고 남은 반대파의 입지를 줄어들게 해 향후 6년간 자신의...
푸틴 압승에 우크라전 더 험해질 듯…북·중·러 결속도 강화 2024-03-18 03:41:05
것으로 보인다. 2022년 러시아 예비군 동원령 당시나 지난해 용병단 바그너그룹의 반란 사태로 나타난 자국 내 동요 징후도 자취를 감췄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렇게 되면 러시아가 적정 시점에 협상으로 종전 해법을 찾을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든다. 대신 러시아가 현재 점령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영구적 포...
'종신집권' 푸틴, 전쟁판 더 키우나…"징집 회피 움직임도" 2024-03-17 21:07:56
이점을 놓치려 하지 않을 것이고, 이를 위해 추가 동원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그해 9월 예비군 30만명에 대한 부분 동원령을 내렸다. 그러나 징집 과정에서 수만 명이 국경을 넘어 다른 유럽 국가로 도피한 것으로 전해졌고 징집된 신병은 군사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서방 제재에도 별탈없는 러 경제, 5선 도전 푸틴의 홍보자산" 2024-03-12 16:52:09
동원령을 피하기 위해 수십만 명의 남성이 러시아를 떠났고, 다른 수십만 명은 자원입대하면서 기업들은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러시아의 석유 수출은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의 보이콧으로 주요 시장을 유럽에서 중국, 인도 등으로 옮겨야 했다. 르노,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현대 등 외국 주요 브랜드들이 러시아...
"'어차피 푸틴 당선'에 유권자 시들?…크렘린궁 딜레마" 2024-03-06 16:16:21
투표소 동원령"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어차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당선될 것이란 생각에 아예 투표소로 향하지 않을까봐 크렘린궁이 딜레마에 빠졌다고 러시아 독립 매체인 메두자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크렘린궁이 기대하는 투표율은 70~80%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