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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세ㆍ금융세ㆍ소비세…외국 증세 바람> 2013-08-20 06:07:08
올해 세법개정안에서 연소득 1천800만엔(약 2억2천만원)의 고소득자에게 적용하던 소득세 최고세율(40%)을 45%로 올렸다. 2015년부터 과세표준 4천만엔 초과분에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법인세에 대해서는 나라마다 대응법이 다르다.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와 싱가포르는 기업활동을 지원하...
포퓰리즘에 춤추는 정치권 '고무줄' 잣대…5500만? 8800만원?정부도 '오락가락' 2013-08-16 17:32:59
초과 근로자는 고소득자에 속한다. 고소득자 세 부담을 주장하는 야당 주장대로라면 세금을 오히려 더 걷어야 한다. 정부의 5500만원 기준이 ‘중산층 세금폭탄’을 불러왔다는 지금 야당 주장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이 같은 양상은 여야가 경쟁적으로 중간 소득층을 자기편으로 만들려는 과정에서 중산층 기준을 임의로...
<국세청, 학원ㆍ변호사ㆍ성형외과 고강도 세무조사> 2013-08-15 06:00:23
국세청이 고소득자영업자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당장 학원, 예식장, 성형외과, 변호사 등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도검토하고 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3일 세법개정안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고소득 자영업자의 세금 탈루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세제·세정상 제반 조치를 다각적으로...
당국, 자영업자 탈루 막기 위해 전방위 조치 강구 2013-08-15 06:00:21
중이다. 국세청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고소득자영업자의 세금 탈루를 적발해 1조3천651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연평균 2천730억원에 달하는 액수다. 한편 프레드릭 슈나이더 교수(오스트리아 요하네스 케플러대학)는 1999~2010년주요국의 지하경제 규모 추산을 통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
[사설] 민주당의 우려스런 대기업·부자 증세 주장 2013-08-14 17:27:10
500억원 초과)로 올리고, 현행 3억원 초과 고소득자에게 적용되는 소득세 최고세율(38%) 과표구간을 ‘1억5000만원 초과’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이른바 부자증세다. 결국 보편적 복지를 징벌적 증세로 하자는 얘기다. 그렇지만 유럽 복지국가들에서 보듯 보편적 복지비용은 극빈층을 제외한 국민들의 보편적인 납세를 ...
'부자증세' 고집하는 민주당…세수 효과 '갑론을박' 2013-08-14 17:18:08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여기에 고소득자에 대한 근로소득 공제까지 축소하면 연간 7000억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식 ‘부자 증세’보다 오히려 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의 증세 효과가 크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
민주당, 세법개정안 '여권' 공세…"졸속에 미봉책" 2013-08-14 13:46:55
부자감세부터 철회해야 한다"며 "전문직 고소득자의 탈루율을 0%대로 낮춘다는 각오로 조세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성난 민심을 일시적으로 달래는 사탕발림형 수정안"이라며 "수정안 역시 대기업, 고소득자에게 비과세 감면을 해주고 봉급 생활자와 자영업자는 세금 증가 부담을 받아들여야...
새누리 '옳은 방향' vs 민주 '미봉책'…세법개정안 '공방' 2013-08-14 11:24:53
구간 중산층의 세(稅) 부담 증가가 없고 고소득자 세 부담은 늘도록 설계해놨다"며 "당초 계획에서 모자라는 4000억 원 정도의 세수는 비과세 감면,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보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의 법인세율 인상 주장에 대해서는 "법인세 최고 세율을 부담하는 구간에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 기업도...
세부담 기준선 5500만원‥재정운용 `적신호` 2013-08-14 07:14:16
구간의 고소득자의 세 부담은 정부가 발표한 원안을 유지했습니다. 이로써 세 부담이 늘어나는 근로자는 당초 434만명에서 절반수준인 205만명으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세수 결손액도 4400억원이나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김낙회 기재부 세제실장 “누적 개념으로 5년간 공약재원을 12조원 조달할...
[세제개편안 재검토 파장] 민주 "조삼모사식 대책…국민우롱" 2013-08-14 04:49:02
개선해야 마땅하고 이에 앞서 대기업·고소득자에 대한 감세 기조 철회만이 원점 재검토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이 ‘증세 없다’는 공약은 잊어버리고 복지 수요에 맞춰 개편안을 만들 수 있는 재량권을 부총리에게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도 “정부 수정안은 부자 감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