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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노사 대립 여전 2013-02-05 15:22:31
금속노조 측이 고 최강서씨 시신을 영도조선소 안으로 옮겨 7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진중공업 사측이 노조에 구체적인 협상일정을 제시해 ‘시신위기’가 중단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한진중공업 사측은 5일 “이날 오후 5시까지 시위대가 시신과 함께 회사 관리범위 밖으로 나온 뒤 6일 오전 10시 영도조선소...
하나은행 노사 광장시장 방문…금융지원 약속 2013-02-05 13:30:10
등 노사 임직원 100여명은 5일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서 이같이 약속했다. 또 문화예술계의 재능기부로 특색있는 재래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은행이 발간하는 다양한 소식지에 전통시장 소식을 싣거나 영업점에 디지털 영상 홍보물을 게시하기로 했다....
한전, 전국 복지시설에서 노사합동 봉사활동 2013-02-05 11:26:14
5일 전국사회복지시설에서 노사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선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 등 50여명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인신아원을 찾아 식사보조·시설청소·전기설비 점검 등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 약 500만원을 전달했다. 동시에 전국 291개 한전 사회봉사단은...
'근로자의 무덤' 中 폭스콘, 120만명 직선 노조 만든다 2013-02-04 16:52:49
따르면 폭스콘 노사는 노조위원장과 20개 노조위원회 대표, 1만8000명의 노조위원을 무기명 직접 투표로 뽑기로 합의했다. 미국의 노동감시단체인 공정노동위원회(fla)는 조만간 폭스콘을 방문, 투표 방법과 노동자의 권리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은 직선 노조가 있다. 반면 중국 기업들은 노조는...
한진중공업, 협상조건 놓고 노사 대립 2013-02-04 14:34:42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했다.노사 양측은 대화를 하자고 주장하지만 ‘상호 불신’속에 우선순위를 놓고 지금까지의 입장만 되풀이해 문제해결이 쉽지 않다. 또 ‘강성노조’성향의 김진숙 지도위원이 영도조선소 안 시신농성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 지도위원의 움직임에 경찰과 한진중공업이 촉각을 곤두...
한국지엠, '행복한 설맞이' 봉사활동 펼쳐 2013-02-04 05:17:03
박병완 부사장, 노사부문 조건도 부사장, 구매부문 아슈와니 마파사니 부사장,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등이 참여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봉사자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한경 특별 인터뷰] 리카즈 "美·日, 환율전쟁 공조…이들은 원화강세 원한다" 2013-02-03 17:16:29
좋은 노사관계를 유지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게 정답이다. 사실 일본도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다. 1971년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금태환 중지를 선언한 뒤 3개월 동안 엔화가치가 17%나 올랐다. 하지만 이후 일본의 수출은 줄어들지 않았다. 생산성과 혁신이 살아있었기 때문이다.”▷엔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요구 들어줄 때까지 시신 시위"…한진重 사태 장기화 2013-02-03 16:51:42
‘시신시위’가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데다 노사 주장이 팽팽히 맞서 해결의 기미가 쉽게 보이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 소속 10여명은 3일 부산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회사 정문에서 천막을 치고 ‘24시간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회사 안에서는 지난달 30일 회사로 불법 진입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합원과...
[한경데스크] 불법농성 계속 방치할 건가 2013-02-03 16:49:39
노사갈등 해결에 감초처럼 끼어드는 정치권의 넓은 오지랖도 주요 요인이다. 노조가 목소리를 높이면 정치권이 개입하고, 정치권이 개입하면 회사의 경영난은 제쳐두고 포퓰리즘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입법활동을 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마치 노동투사라도 된 듯 회사의 지급능력과 상관없이 정치적 해결책만 제시하면서...
손 맞잡은 교보생명 노사 2013-02-01 17:00:38
교보생명은 1일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와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는 내용의 ‘노·경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신창재 회장(왼쪽 두 번째)이 김명곤 노조위원장과 선언문 채택 후 악수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싸이 ཉ억 저택'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