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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보름] '극우' 배넌 막후 실세 부상, 사위 쿠슈너 '잠행' 2017-02-03 07:00:07
기도 했다. 그런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초강경 노선으로 국정의 방향타를 잡게 된 데는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다. 취임 열흘만인 지난달 30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스티브 배넌이 미국 대통령인가?"라는 제목의 사실을 실을 만큼, 배넌은 막후 실세로서...
'의료농단' 수사 윗선 향하나…'靑-김영재' 뒷거래의혹 추적(종합2보) 2017-02-02 20:06:26
4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 7시간 행적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로도 주목받고 있어 특검 수사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특검은 1일 김 원장 부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오병희 전 서울대병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오 전 원장이 병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2월 '김영재...
"美中 사위외교…큐슈너·덩샤오핑 손녀사위와 투자협상" 2017-02-01 12:58:31
사위의 비밀스러운 만남과 투자협상 소식은 지난달 8일 뉴욕타임스(NYT)에 실렸다. 미국 주류매체들과 민주당은 즉각 비판을 쏟아냈으나 다음날 중국의 또 다른 거부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이 뉴욕에서 트럼프를 만나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는 소식에 묻히고 말았다. 쿠슈너 측은 사업과 공직 간 이해상충...
美 최정예 특수부대, 예멘 기습전서 여성 알카에다와 교전 2017-02-01 11:52:58
디트로이트 상공을 지나던 여객기 폭파 기도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이번 작전이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수개월 전부터 기획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군 최고 통수권자라서 처음으로 승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고위 관계자도 NBC 방송에 이번 임무가 오바마 행정부가 미뤄...
이영애, '사임당'으로 '대장금' 신화 재현할까 2017-01-24 17:22:53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발견한 신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나간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이겸(송승헌 분)과의 인연을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인생이여 고마워요' 등을 집필한 박은령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그려낼 예정이다. 박은령 작가는...
‘내성적인 보스’ 윤박, 젠틀한 미소 뒤의 이면…3년 전 사건 의문 증폭 2017-01-18 09:07:40
전효성(김교리 역)이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연우진(은환기 역)의 갑질 논란이 붉어졌고, 이를 계기로 윤박과 연우진 사이에 갈등이 생겨났다. 윤박은 기자단 앞에 모습을 드러내려는 연우진을 만류하며 뜻밖의 거친 면을 드러냈다. "내가 알아서 한다 그랬잖아! 넌 그냥 내 뒤에 가만있음 된다고!"라고 언성을 높인 것....
[프랜차이즈 풍향계] 작심독서실 대표가 밝히는 6개월 만에 가맹점 50호점 달성 비결 2017-01-12 15:00:32
공부중인 유학파인 만큼 작심독서실 곳곳에 해외 유수대학의 공부 환경을 적용시키려 노력했다. 이 때문에 작심에는 보들리안 도서관 같은 오픈형 공간 뿐 아니라 낮은 칸막이로 답답함을 없애면서도 서로의 학습내용은 보이지 않게 한 <옥스포드 룸>을 비롯해 칸막이가 얼굴 높이까지 가려지는 <케임브리지 룸>,...
[단독]북한군 기강해이 극심…부대 철문 떼가고 전단 뿌리고 2017-01-12 06:05:03
인민군 조직부 비밀문서를 입수, 지난해 6월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리영호가 허가 없이 군부대를 움직였다가 숙청됐다는 사실 등을 보도한 바 있다. NHK가 입수한 문서는 애초 북한 군부대에서 하드디스크가 통째로 유출되면서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정은이 2013년 5월 1일 당시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에게...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43) 보물선은 우리의 로망 2016-11-25 16:41:46
금고가 텅 비어 있었다는 소문부터 금을 싣고 비밀리에 부산에서 일본으로 출항하던 선박이 미국의 폭격을 받고 대한해협 어딘가에 침몰했다는 전설도 있다.1980년대 초에는 ‘비밀 수장고’처럼 보이는 시설이 공사 중 우연히 발굴된 적이 있다. 방송 및 신문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시 공무원이 철문을 열고...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산다는 건] 공복(公僕)이 사복(私僕)으로…"관료는 정권에 따라 흔들리는 갈대" 2016-11-20 18:47:36
이야기다. 현 정부에서 출세가도를 달린 모 관료가 한때 정권 실세였던 인사의 눈에 들기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사역을 했다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비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상부로부터 부당한 지시가 내려올 때를 대비해 사표를 윗옷 주머니에 넣고 일했다”는 몇몇 선배 관료들의 얘기는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