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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눈 뜨기도 어렵네' 강릉 강풍에 올림픽파크 곳곳 혼란(종합) 2018-02-14 17:23:11
'습격'을 받았다.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경기장이 몰려 있는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에는 이날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심한 바람이 몰아쳤다. 평창올림픽 기념품을 판매하는 올림픽파크 내 '슈퍼스토어'는 오후 1시께 강한 바람에 벽 쪽 철골 구조의 용접이 떨어져 손님들을 대피시키고 영업을...
[올림픽] 김민석 껴안은 보프 더용 코치 "매우 기뻐 나도 모르게 그만…" 2018-02-14 16:40:19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올림픽 빙상경기장엔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지도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히딩크 감독과 보프 더용 코치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보프 더용 코치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맡기 전 히딩크 감독이 한국 생활에 관해 조언하기도 했다. 보프 ...
[올림픽] '눈 뜨기도 어렵네' 강릉 강풍에 올림픽파크 곳곳 혼란 2018-02-14 16:18:29
'습격'을 받았다.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경기장이 몰려 있는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에는 이날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심한 바람이 몰아쳤다. 평창올림픽 기념품을 판매하는 올림픽파크 내 '슈퍼스토어'는 오후 1시께 지붕이 뜯어져 손님들을 대피시키고 영업을 중지했다. 슈퍼스토어는 철기둥과 천...
[올림픽] 빙속 단거리 다크호스 차민규 "소치의 아픔, 평창서 풀겠다" 2018-02-14 15:17:10
있다. 1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만난 차민규는 "그동안 고대하던 첫 올림픽 무대를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후회 없이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차민규는 현 대표팀 단거리 에이스다. 2016년 12월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北응원단, 피겨 렴대옥-김주식에 "장하다 우리 선수" 2018-02-14 12:31:46
소리는 경기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 응원단의 얼굴에는 평창올림픽에 참가 중인 북한 선수단 가운데 유일한 메달 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한 강한 자부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렴대옥-김주식이 이날 거둔 점수는 69.40점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개인 최고점(65.25점)을 뛰어넘었다. 점수가 발표되자 북한 응원단은...
[올림픽] 증강현실로 길 안내까지…첨단 ICT 서비스 '눈길' 2018-02-14 07:00:04
서비스가 가능하다. 올림픽 기간 궁금한 점이 생기면 인공지능 콜센터(☎ 1588-6698)로 문의하면 된다. 셔틀버스 및 환승 안내 등 교통 정보와 경기 일정 및 경기장 정보 등 간단한 내용은 인공지능이 답변해 준다. 인공지능이 인식하지 못하는 복합적인 질문에는 상담원이 답한다. 한국어와 영어로 이용이 가능하며,...
1999년생 '빙속 괴물'의 대질주… 김민석, 깜짝 동메달 2018-02-14 01:26:23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 출전해 1분44초93을 기록했다. 키얼트 나위스(네덜란드·1분44초01), 파트릭 루스트(네덜란드·1분44초86)에 이은 3위. 1위와는 0.92초, 2위와는 불과 0.07초 차이다. 1500m는 그동안 유럽과 미주 선수들의 전유물로...
[올림픽] 김민석, 7㎏ 뺐다가 3㎏ 다시 불린 뒤 동메달…'괴물 맞네' 2018-02-13 22:37:15
특유의 강심장에 녹아들어 경기장에 표출됐다. 그는 1,500m 경기 전날 컨디션을 묻는 말에 "경기로 알려드릴게요"라며 싱긋 웃었다.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올림픽 첫 출전이라는 중압감과 부담은 김민석의 얼굴에서 찾을 수 없었다. 김민석은 13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1,500m에서 1분...
김민석, `일냈다`…아시아 최초 빙속 남자 1500m 동메달 2018-02-13 22:36:21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선수권대회 1,500m에서 1분46초5의 기록으로 5위에 오른 장거리 빙속 최고 유망주였다.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지난달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도 1,500m를 비롯해 가뿐히 4관왕에 오르며 기분 좋게 예행연습을 마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 1,500m 랭킹...
[올림픽] "나도 깜짝스타"…김민석, 정말 '제2의 이승훈' 됐다 2018-02-13 22:10:08
김민석(성남시청)은 1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4초9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선수들에 이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19세 김민석의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이자, 올림픽 남자 1,500m에서 아시아 선수의 첫 메달이다. 김민석은 지난해 삿포로 아시안게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