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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동 두산인프라 전무, 정부 산업포장 수상..."건설기계 경쟁력 높일 것" 2019-10-22 17:13:30
오늘(22일), 김인동 전무가 `2019 한국산업대전` 개막식에서 한국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김 전무는 대학원에서 소음진동 공학을 전공하고 1987년 대우자동차에서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에 입사했다. 소음진동을...
"中시장서 韓메모리·화장품 '고군분투'…중간재도 日에 역전" 2019-10-13 11:00:02
철강, 원유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반제품 대신 원자재를 수입하는 패턴이 나타났다. 중국산 철강, 원유관련 반제품의 자급이 확대되면서 범용소재 중심인 한국산 품목의 경쟁력이 떨어졌다. 중국의 최종재 수입도 중형승용차, 화장품 등 고급소비재와 정밀기기 위주의 자본재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의 소비재 수입시장은...
"세계 제조업순생산 中 빼면 0.4%↑"…제조업 기댄 韓 어쩌나 2019-10-13 06:01:03
감소했다. 자본재 생산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줄곧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고, 소비재 감소율은 2018년 9월(-13.5%) 이후 가장 컸다. 8월 설비투자는 지난해 동월보다 2.7% 감소했다. 설비투자의 선행지수인 9월 자본재 수입액은 전월에 이어 연속 8%대 감소율을 보였다.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KDI "7개월째 국내 경기 부진 지속…수출·투자 감소세" 2019-10-10 13:48:49
자본재 수입액은 여전히 8.0% 감소해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설비투자 부진이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8월 건설수주(경상)는 22.2% 감소했다. 특히 주택이 31.8% 줄었다. 선행지표인 주택 인허가가 무려 24.9% 감소하면서 향후 주거 부문에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9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 하강...
KDI, 7개월째 경기부진 평가…출국자 감소에 국내소비는↑ 2019-10-10 12:00:09
자본재 수입액은 여전히 8.0% 감소해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설비투자 부진이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8월 건설수주(경상)는 22.2% 감소했다. 특히 주택이 31.8% 줄었다. 선행지표인 주택 인허가가 무려 24.9% 감소하면서 향후 주거 부문에서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9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 하강...
한숨돌린 獨 경제…8월 산업생산 0.3% 증가 2019-10-08 20:56:29
獨 경제…8월 산업생산 0.3% 증가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지난 8월 산업생산이 전달과 비교해 계절조정치로 0.3% 증가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8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1% 감소였다. 8월의 독일 경제상황이 시장의 평가보다 나았던 셈이다. 전년 대비로는 4.0%...
뉴욕증시, 美 대중국 투자 차단 검토…다우, 0.26% 하락 마감 2019-09-28 06:00:25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93.2로, 전월 확정치인 89.8에서 상승했다. 이번 달 중순 발표된 예비치와 시장 예상치인 92.0보다 양호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가 중립 수준이라면서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뉴욕증시, 무역협상 기대에도 美 소비 부진 혼조 출발 2019-09-27 23:01:34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시장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과 내부고발자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이런 상황이 추수감사절 이전 무역합의가 타결될 유인을 키운다고 보고 있다"고...
"韓·日 분쟁 길어지면 한국이 더 큰 타격" 2019-09-18 17:36:59
산업생산량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S&P는 절대적인 비중은 크지 않지만 무역갈등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한국 기업이 신규 공급처를 확보해 일본 제품을 완전히 대체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이 한국에 수출하는 제품 중 상당수가 글로벌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서다. S&P는 “일본이...
S&P "한일 무역분쟁 장기화시 한국 다소 불리할 수도" 2019-09-18 16:43:01
제품을 포함한 한국 산업생산량의 약 2∼4%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경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며 "하지만 절대적 비중이 크지 않더라도 무역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기업이 신규 공급처를 확보해 일본 수입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S&P는 "일본은 지적재산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