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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범죄 단지' 안과 밖이 전혀 다른 캄보디아 2025-10-25 07:07:01
제대로 될지는 의문이다. 캄보디아 경찰은 범죄 단지로부터 정기적으로 상납을 받고 수시로 단속 정보를 흘리기 때문이다. 지금은 국경 넘어 라오스나 베트남 등지로 달아난 대규모 범죄 단지 조직원들이 언제 또다시 캄보디아로 넘어올지 모른다. 옥해실 재캄보디아 한인회 부회장은 "태자 단지와 함께 3대 범죄 단지로...
[AI돋보기] AI가 찾은 범죄 핫스팟…캄보디아도 예외 아니다 2025-10-25 06:33:00
위험 지역을 색칠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폴, 외교부, 경찰청의 사건 정보와 국제 데이터베이스, 소셜미디어(SNS), 언론 자료를 함께 분석해 지역별 위험도를 시각화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여행자가 특정 도시를 검색할 때 '최근 외국인 대상 사기 급증 지역'이라는 안내가 뜨는 식이다. 이런 시스템이 작동하...
'돈로주의' 美, 카리브해에 항모까지 배치…"마약테러리즘 대응"(종합) 2025-10-25 02:34:28
속에 '세계 경찰' 역할을 이어가는 것을 거부하면서도 자국 이익을 위해서는 서반구를 중심으로 최강 군사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카리브해에서 마약을 밀수하던 선박을 또 격침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마약 운반선'이라고 주장하면서 격침한 사례는...
서울청 '수사 3인방' 물갈이…금요일 밤 고위급 인사 발표 '이례적' [종합] 2025-10-24 23:35:54
경찰서장, 대통령 청사 경비를 맡는 서울청 101경비단장에는 양영우 대구청 공공안전부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경찰청 치안정보심의관에는 송영호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심의관이 옮겨간다. 백해룡 경정이 외압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한 경무관들도 자리를 옮겼다.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파견됐던 김찬수...
이태원·홍대 등 번화가…경찰, 핼러윈 안전관리 2025-10-24 17:37:36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경찰은 인파 밀집 수준에 따라 ‘보행주의’ ‘혼잡’ ‘매우혼잡’등 3단계로 나눠 통행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익선동, 명동거리, 이태원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거리, 홍대입구, 강남역, 압구정 등 중점관리지역 여덟 곳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서울시, 자치구,...
'오피스텔 성매수男' 590명 무더기 적발…공무원도 딱 걸렸다 2025-10-24 16:49:18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 매수자의 나이·직업·인상착의 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성매매 대금은 현금으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 등이 40억원의 범죄 수익을 챙긴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 중 12억원은 기소 전 추징보전으로 동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인하대, AI연산과 일반작업 병행처리 기술 개발 2025-10-24 15:20:30
‘번역기’이면서 복잡한 도심의 ‘교통경찰’처럼 어떤 종류의 PIM 반도체라도 기존 시스템에 쉽게 통합하고 AI 연산과 일반 작업을 원활하게 병행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컴퓨터 구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대회인 ‘MICRO 2025’에 채택돼 최근 서울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KT무단결제 사건' 범행도구, 대부분 '중국산' 장비 2025-10-24 13:06:30
경찰 등에 따르면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인 A씨가 KT무단결제 사건에 주요 범행 도구로 사용한 27개 네트워크 장비는 대부분 중국산이었다. 27개 네트워크 장비는 불법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부품을 결합하고 작동시키면 피해자들의 소액결제 정보를...
공직자도 17명…590명 무더기 적발 2025-10-24 12:48:57
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성매매 대금은 현금으로 받았다. A씨 등이 챙긴 범죄 수익은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수사 과정에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중 12억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으로 동결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 적발한 성 매수자 590명 중 17명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 등 공직자로 파악하고 각 기관에 비위...
日다카이치, '국가정보국' 만든다…"정보 집약해 대처력 강화" 2025-10-24 11:01:20
내각정보조사실 외에 경찰 공안부문, 외무성 국제정보총괄관 조직, 방위성 정보본부, 공안조사청 등도 정보 수집 활동을 하고 있다. 국가정보국은 이들 기관이 모은 정보를 집약해 정리하게 된다. 각료들이 참여하는 '국가정보회의' 사무국 역할도 맡는다. 다카이치 내각은 국가정보국 위상을 국가안전보장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