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장심사 피의자석에 앉은 박근혜 "결백하다" 직접 호소 2017-03-30 16:27:36
있다. 이날 영장심사는 서울중앙지법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6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다. 강 판사는 심문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고 오후 1시 6분부터 1시간 동안 휴정을 선언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때 경호원이 준비한 도시락으로 요기를 하고 휴식을 취한...
전직 대통령 영장심사에 시민들 "안타깝지만 불가피" 2017-03-30 10:46:04
불가피" "개인의 구속 환영하진 않지만 사법판단 당연"…보수단체 "파면과 구속은 별개"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이효석 기자 = 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법원에서 직접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며 시민들은 안타까우면서도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강부영 판사, 예우 아닌 심문 가능한 인물인가 2017-03-30 09:29:35
서울중앙지법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 판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서울중앙지법 321호에서 오전 10시 30분 진행된다. 강부영 판사는 나머지 2명의 영장전담 부장판사들보다 기수는 낮지만 형사나 행정 재판 등 실무 경험이...
역사적 영장심사 '카운트다운'…검찰-박근혜 '불꽃 공방' 예고 2017-03-30 07:04:03
조사한 '투톱' 서울중앙지검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과 이원석(48·연수원 27기) 특수1부장을 동시 투입하는 '배수진'을 쳤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이번 '국정농단' 사태의 '몸통'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전체 13개 혐의의 입증 정도와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 수사가...
우상호 "세월호, 인양으로 끝나선 안돼…진실 규명해야" 2017-03-28 17:48:17
국정을 농단했고, 보수와 진보를 떠나 '이게 나라냐'는 탄식이 나왔다"며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한 것은 부정부패한 정권에 대해 국민의 심판이 내려진 것"이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보수정권은 무능하고 부패했다. 박근혜 정권의 몰락은 사실 보수정권 10년의 총체적 실패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崔와의 공범증거 차고 넘친다"…한웅재 검사가 박근혜 영장청구 2017-03-28 10:27:54
조사했던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으로 확인됐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한 부장검사는 전날 청구된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에 청구 검사로 이름을 올렸다. 한 부장검사는 인천지검·부산지검 특수부 등을 거치고 옛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도 근무하는 등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박근혜 영장청구 배경은…사안 중대·증거인멸·도주우려 판단(종합2보) 2017-03-27 20:03:14
'국정농단' 몸통…공범들과의 형평성도 고려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검찰이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혐의의 중대성 등을 무겁게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 등 기존에 알려진 것만 13가지 혐의를 받는데 유죄가 인정될 경우 중한 처벌이 예상되는...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간담회 돌연 취소…대선일정 감안한 영장청구인가 2017-03-27 19:20:04
사람은 1974년생인 강부영 영장전담판사(43·사법연수원 32기)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영장전담판사 세 명 가운데 가장 어리다. 제주 제일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와 부산·창원·인천지방법원 등을 거쳤다. 창원지법에서 일할 때 공보 업무를 맡아 정무적인 감각을 갖췄다는 평을 듣는다.강 판사는 지난달...
강부영 판사, 30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박 전 대통령 법원 출석할까 2017-03-27 16:51:15
국정농단 관련 영장실질심사에서 각각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권순호 이영선 행정관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맡아 기각한 바 있다. 강 판사는 1974년생인 고려대 법대 93학번으로 사법연수원 32기다.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부산과 창원지법을 거쳤다. 창원지법에서 공보판사를 지내기도 했다. 지난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野주자들 "朴 영장청구는 당연…법원, 법과 원칙따라 판단해야" 2017-03-27 15:33:14
농단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 이는 적폐청산과 공정국가를 건설해 달라는 시대의 명령"이라며 "법원 역시 구속을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영장청구는 당연한 귀결이고 상식"이라며 "사법부의 법과 원칙에 따른 지혜로운 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