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개성공단 중단이 다신 없다고 말할 수 있나 2013-07-07 17:16:57
국제사회의 압박이 점점 강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대화하는 모습을 보이려 했을 것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북의 진정성 없이는 설사 개성공단이 재가동되더라도 그 지속성을 보장할 수 없다. 공단재개를 위해서는 확실한 담보가 필요하다.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에 막말…경악 ▶ 개그우먼 남편, 바람...
[사설] '타당성 따져 다 하겠다'는 말장난을 믿으라는 건지 2013-07-05 17:43:02
사업들이 한둘이 아닌 터에 민간이 확실한 보장도 없이 뛰어들지도 의문이다. 지역공약 사업들 중에는 완공까지 10년 안팎의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계획도 적지 않다. 국민과 약속한 것을 지킨다지만 생색은 현 정부가 다 내고 정작 뒷감당은 다음 정부로 떠넘기는 구태의 되풀이가 될 수도 있다....
124조 재원 '막막'…수도권GTX 등 96개 신규사업 '오리무중' 2013-07-05 17:21:02
시큰둥하다. 정부가 수익을 보장해주는 최소수익보장(mrg) 제도가 2009년 폐지된 후 신규 민자 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금융권으로부터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정부가 mrg 방식의 기존 민자사업을 재계약을 통해 원금 정도만 보장하는 비용보전(cc) 방식으로 바꾸려는 데 대해서도 “계약 위반 아니냐”는...
[Cover Story] 투명한 시장경제…지하경제 양성화가 열쇠 2013-07-05 15:48:20
조세 회피와 사회보장부담금 부담을 피하려는 게 주목적이다. 또 최저임금, 근로자 최대 근무시간, 안전 기준 등 노동시장에 대한 법적 기준·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으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 통계 조사나 기타 행정적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려는 목적도 있다. 지하경제를 추정하는 방법은 설문조사를 통한 직접적 추정...
[책마을]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독일식 모델서 배우자 2013-07-04 17:33:46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득을 본다. 또한 독일의 사회안전망은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다. 독일 국내총생산(gdp)의 약 27%가 사회 보장제도 및 공공복지에 지출된다. 독일의 대기업은 국가에 특혜를 요구하지도 않을 뿐더러 받지도 않는다. 오히려 세금을 더 많이 내 국민의 신뢰를 얻는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다...
마케팅 비용 축소로 이익 개선…가입자당 매출도 늘어날 듯 2013-07-04 15:30:01
감내하고라도 반드시 가져간다는 보장이 없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연합작전을 쓰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잘못하다가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원치 않는 주파수를 비싼 가격에 가져올 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파수 공급 과잉이 예상된다는 점도 경매가격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다음 주파수 할당이 내년...
경총, 금속노조 파업에 강경 대처 주문 2013-07-02 18:12:42
파업이 근로조건과 관계없이 노조 현안의 사회쟁점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금속노조 중앙교섭에 참여하지 않는 사업장 근로자들까지 참여한다며 이를 불법파업으로 규정했다. 경총은 파업을 강행할 경우 노사관계와 국가경제 전반에 심대한 악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면서 기업들이 정부에 엄정한 대처를 요구...
정부 "추경예산 40%이상 3분기 집중 집행" 2013-07-01 18:07:44
차관은 발전시설·사회간접자본(SOC) 등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투자규모를 5000억원 확대하고, 선투자제도·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모두 1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신규사업은 물론 재정으로 기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민간투자...
민자SOC사업, 원금만 보장 2013-07-01 17:23:44
원금보장 정도만 해주겠다는 의미다. mrg는 최소운영수익보장을 뜻하는 것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할 때 적용한다. 실제 수익이 예상 수익에 못 미칠 때 정부나 지자체가 참여 자본의 수익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일 서울 여의도...
[GAME] 9만개 일자리 창출…23억弗 수출…8조원대 시장…게임산업이 창조경제 '성장엔진' 2013-07-01 15:35:00
아닌 산업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도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게임에 대한 과잉규제가 게임 중독을 막는 효과는 없으면서 게임산업만 옥죄고 있기 때문이다. 한정현 고려대 정보통신대학 교수는 “온라인 게임은 국경 없이 서비스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규제하더라도 해외 서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