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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요지> 2017-03-10 17:52:50
철저히 은폐한 것은, 대의민주제의 원리와 법치주의의 정신을 훼손한 행위로서 대통령으로서의 공익실현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한 것이다.피청구인은 최서원의 국정 개입 등이 문제로 대두되자 2016년 10월25일 제1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국민에게 사과하였으나, 그 내용 중 최서원이 국정에 개입한 기간과 내용 등은...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김수남 검찰총장 긴급회의…"흔들림 없이 법질서 수호" 2017-03-10 17:51:45
각 부장, 사무국장 등을 불러 긴급간부회의를 열었다. 김 총장은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의연하고도 굳건하게 수행해야 한다”며 “어떤 갈등과 분쟁도 법치주의 토대 위에서 전개되고 법이 정한 절차와 틀 안에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황 권한대행 "헌재 결정 존중…국민 반목 확대돼선 안 돼" 2017-03-10 17:32:28
법률에 따라 내려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자유민주국가"라고 강조했다.황 권한대행은 "지난 몇 달간 우리 사회는 심각한 갈등과 대립 속에 처해 있었다"며 "주말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는 국민들이 둘로 나뉘어 대규모 찬반 집회가 벌어졌고, 이 때문에 국민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그러나" "그런데"에 술렁…파면 선고하자 "와~" 2017-03-10 17:32:25
위헌·위법행위는 대의민주제 원리와 법치주의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선언한 뒤 재판관들과 함께 뒤에 있는 문으로 퇴장했다. 11시22분이었다.선고가 끝나자 대부분의 대통령 대리인단은 말없이 퇴장했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국회측 권성동 "법치·주권주의 확인"…대통령측 서석구 "언론이 인민재판" 2017-03-10 17:30:12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치주의와 국민 주권주의를 확인한 판결”이라고 말했다.18명 규모의 대통령 변호인단은 충격을 받은 듯 대부분 침묵했다. 서석구 변호사만 “모든 언론이 대통령과 대리인단을 인격살인하고 인민재판했다”고 반발했다.국회 소추위원단에선 바른정당 소속 권 위원장의 활약이 단연...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사익 위해 권한남용…기업에 출연 강요" 2017-03-10 17:27:48
] “박근혜 대통령의 위헌·위법행위는 법치주의 정신을 훼손하고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이다.”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0일 박 대통령에게 파면 결정을 내린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탄핵심판 과정에서 드러난 증인들의 진술과 증거 등에 비춰볼 때 “박 대통령 파면으로 얻는 헌법수호의...
黃권한대행 "헌재 결정 존중해야…장외집회로 갈등 확대 안돼" 2017-03-10 17:22:28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자유민주국가"라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지난 몇 달간 우리 사회는 심각한 갈등과 대립 속에 처해 있었다"며 "주말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는 국민들이 둘로 나뉘어 대규모 찬반 집회가 벌어졌다. 국민들 사이에 반목과 질시의 골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고 심지어...
법무부 "대선 앞두고 공무원 중립 철저…불법·폭력시위 엄단" 2017-03-10 16:56:51
경계, 공항만 보안, 출입국 심사에도 빈틈이 없도록 업무에 임하고, 탄핵심판 결정에 동요 없이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해 업무 공백을 막고 국민 불편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법무부는 이날 회의에서 "헌법 가치와 법치주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굳건히 뿌리내리고, 민생안정을 이루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정병국 "소임 다했다, 백의종군"…대표직 사퇴(종합2보) 2017-03-10 16:55:16
'이게 나라냐'고 묻는 국민에게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줬다"면서 "그러나 지금 바른정당은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패권주의와 지역주의를 배격하고 87년 체제를 극복하는 개헌을 끌어내는 정치개혁을 완수해야 하건만 아직 국민의 마음을 다 얻지 못했다"면서 "더 큰 역...
박대통령 파면 "권한남용·중대한 헌법위배"…헌정사상 첫 사례(종합2보) 2017-03-10 16:53:09
이뤄졌다"며 "이는 대의민주제 원리와 법치주의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일련의 언행을 보면 헌법수호의지가 드러나지 않는다"며 "이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배행위"라고 파면을 결정했다. 김이수·이진성 재판관은 세월호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