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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건희 여사와 대화 내용 또 공개…'영적 대화' 반박 2024-10-22 14:56:26
여사와의 대화 내용을 추가로 공개한 것은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명씨 관련 녹취를 폭로한 강혜경 씨의 주장을 반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씨는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명 씨가 김 여사와 친분을 자랑할 때 두 사람이) 영적으로 대화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
김어준의 '꽃' 거론한 한동훈…"장난질 뿌리 뽑아야" 2024-10-17 14:35:17
'김영선 전 의원 공천개입설'부터 시작해 윤석열 대통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개혁신당 의원) 등과 연루 의혹이 불거진 여론조사 브로커 명태균씨의 언급에 대해선 "'몇 달 만에 대통령도 만들 수 있다'고요? 그게 민주주의인가"라고 반문했다. 한 대표는 "이런 행태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뿌리...
김여사·친오빠·명태균…野, 운영위 국감증인 채택 2024-10-16 17:52:59
전 대통령실 행정관, 김영선 전 의원 등도 포함됐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의혹,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등에 대해서도 주요 인사가 대거 증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김 여사 등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지난 8일 행정안전위 국감에서도 김 전 의원과 명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두...
野 "김건희, '그 오빠' 누군지 직접 답하라"…국감 증인 채택 2024-10-16 14:22:00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의원, 명씨, 강혜경씨, 김대남 전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황종호 행정관 등도 증인으로 불렀다. 국감 시작 전부터 '김건희 국감'을 대대적으로 예고했던 민주당이 총공세를 퍼붓는 분위기다. 운영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통과된 증인 명단에...
김건희 여사, 친오빠와 국감 증인 채택…'여당 명단'은 빠져 2024-10-16 12:03:15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의원, 명태균·강혜경씨, 김대남 전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황종호 행정관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 여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도 포함된 상태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핵심 인물로 지목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 이종호...
명태균 "내가 선거판 짰다…매일 尹 부부와 스피커폰 통화" 2024-10-14 10:39:08
김 여사의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택도 없다"고 했다. 명 씨는 "2022년에 김 여사가 꼭 개입돼야지만 공천이 되냐. 내가 마음먹었으면 됐을까 안 됐을까"라며 '그러니까 (김 여사는 공천 개입을) 안 했다니까. 그건 내가 나중에 설명 다 드리겠다"고 말했다. 명 씨는 국민의힘 당원 유출 사건에...
"내가 입 열면 뒤집어진다" 명태균…'선거 기술자 vs 허풍쟁이' [정치 인사이드] 2024-10-13 07:14:25
김건희 여사의 '김영선 공천 개입' 의혹으로 시작된 명태균 씨 관련 논란이 여권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명 씨가 함께 '작업했다'는 여권 유력 인사들이 수십 명 단위로 커진 가운데, 명 씨는 "내가 입 열면 세상이 뒤집어진다"는 자신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국민의힘 내 인사들의...
명태균을 '최순실' 만들겠다는 巨野 2024-10-10 18:24:17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 명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나오지 않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것이다. 두 사람은 8일 “수사 중인 사건이라 출석이 어렵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야당은 의석수를 앞세워 동행명령장 발부안을 처리했다. 행안위 국감에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과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행안위,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동행명령 2024-10-10 12:42:26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앞서 행안위는 명 씨와 김 전 의원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당사자들은 자신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불출석 사유서까지 제출한 증인에 대한 무리한 동행명령이...
'오세훈 친분' 명태균 주장에…서울시 "관계 이어가지 않았다" 2024-10-10 11:06:20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명씨를 오 시장에게 소개했고, 관계 유지를 조언했지만 이어가지 않았다"면서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치권, 특히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대화들을 폭로로 이어간다면 뉴스가 안 될 일이 뭐가 있겠나"라면서 "이런 분들 때문에 정치가 한심해지는 것"이라고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