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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3천 갤러리 몰렸다..박민지, 또 역전 우승 [뉴스+현장] 2023-06-26 18:58:22
지난해에 이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민지는 지난 25일 경기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5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지난해에 이어 드라마 같은 '역전 우승'으로 2023시즌 첫...
"쇼트게임 자신감 되찾아…이젠 US오픈서 박민지 알리겠다" 2023-06-26 18:33:19
향해 있다. 지난해에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을 제패한 뒤 에비앙 챔피언십에 도전장을 냈다. 하지만 그때는 공동 37위를 기록하며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민지는 “작년에는 국내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비행기를 탄 탓에 체력적으로 힘에 부쳤다”며 “올해는 다르다.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칩샷을 세...
칩샷 한 번에 208걸음…세 번의 '칩 인' 만들었다 2023-06-26 18:30:06
칩샷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연패를 일궈낸 일등공신이다. 그는 2라운드에서 두 번, 최종라운드에서 한 번 ‘칩 인 버디’를 잡았다. 남들은 1년에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칩 인’으로 해트트릭을 한 셈이다. 박민지의 우승(13언더파 203타)이 불과 1타 차이로 갈린 것을 고려하면 그린...
'명품 코스' 포천힐스CC…굿샷엔 보상, 미스샷엔 응징 2023-06-25 18:45:22
2019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무대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로 옮긴 이후 우승자가 일찌감치 결정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다섯 차례 대회 중 두 번은 연장전까지 가서야 승자가 가려졌고, 세 번은 마지막 18번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사람이 결정됐다. 대회 때마다 ‘드라마 같은 명승부’가 펼쳐지는 이유는...
명승부 함께한 갤러리 2만3000여명, 모든 샷의 주인공이었다 2023-06-25 18:44:5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는 이 대회 역대 최다인 2만3000여 명의 갤러리가 몰렸다. 더위를 피해 TV나 유튜브를 통해 대회를 시청한 골프팬도 많았다. 골프업계 관계자는 “대회 때마다 명승부가 펼쳐지다 보니, 골프팬들 사이에서 ‘꼭 챙겨봐야 할 대회’란 얘기가 돌 정도”라고 말했다....
하루 버디 226개 쏟아진 비결은 '부드러운 그린' 2023-06-25 18:43:3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쏟아진 버디의 개수다. 이글도 3개나 나왔다. 이번 대회에선 선수들의 열띤 승부만큼이나 화려한 버디쇼가 골프팬을 매료시켰다. 우승자 박민지(25)는 13언더 203타로 이 대회 54홀 최소타 기록을 새로 썼다. 화려한 버디쇼의 비밀은 부드러운 그린에...
'강철 멘털' 박민지 또 역전승…"US오픈서 세계에 이름 알릴 것" 2023-06-25 18:43:01
열린 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달 초 열린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 이후 2승째를 올리면서 시즌 첫 다승 선수로...
허다빈·박주영·이소미…주연만큼 빛난 '명품 조연'들 2023-06-25 18:42:19
25일 막을 내린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은 올 시즌 우승자와 톱랭커가 총출동한 ‘명품 대회’답게 마지막까지 ‘쫄깃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인 박민지(25)만큼이나 존재감을 뽐낸 이는 생애 첫 승을 노린 허다빈(25)이었다. 그는 이날 박민지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두고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중국계 루키' 리슈잉 "업그레이드 된 느낌" 2023-06-25 18:40:57
레이드됐다고 느꼈습니다.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확신도 들었고요.” 25일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를 막 마친 리슈잉(20·사진)의 얼굴엔 흥분과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이날 리슈잉은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로 마무리했다. 전날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최종...
칩인 버디만 세 번…돌아온 '송곳 웨지' 2023-06-25 18:40:36
‘송곳 웨지’가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돌아왔다.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칩인 버디’를 세 번이나 성공했다. 박민지의 송곳 웨지가 돌아온 건 아이러니하게도 실망스러운 성적(공동 20위)을 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이 남긴 선물이다. 박민지는 “그때 일본 선수들의 어프로치 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