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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빈틈없는 중종반 2021-12-07 17:13:07
봉쇄하면 백 대마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전부 잡히는 모습이다. 수순 중 백2로 5에 느는 것은 흑이 8에 단수쳐서 역시 안 된다. 백으로서는 한시름 놓았다. 흑93은 큰자리다. 흑99는 104에 날일자 둬서 백 상변을 깎는 수도 괜찮았다. 실전은 가장 간단한 수순으로 판을 정리하고 있다. 161까지 중종반 빈틈없는...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오유진 4강 진출 2021-11-29 17:54:51
계속 진행하지 않고 흑109로 손을 돌린 수도 좋았다. 143까지 상변을 크게 가져간 흑의 수순이 깔끔하다. 백146·148은 전단을 구하는 수법이지만 149~153이 좋은 수순이다. 163까지 흑의 승세는 부동이다. 백168은 날카로웠다. 172로 끊어서 흑을 괴롭힌다. 여기서 흑173이 냉정한 판단이다. 174의 빵따냄이 지금은 크지...
3승 26패 오유진의 '반란'…최정 5연패 막았다 2021-11-25 18:18:16
주변 싸움에서 최정의 공세를 막아낸 오유진은 상변으로 옮겨간 전투에서 자리를 잡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50수 만에 인공지능(AI)이 10집 이상 앞섰다고 예측했을 정도로 승부의 추가 일찌감치 오유진 쪽으로 기울었다. 갈 길이 급한 최정이 우하귀 주변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가했지만 오유진은 이를 모두 막아냈...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승세 2021-11-23 17:48:19
형세가 나쁜 만큼 실리로 버티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흑99가 통렬한 차단이다. 백108에 흑은 이곳을 보류하고 109로 손을 돌린다. 백은 110으로 나와서 기회를 노린다. 흑111~119가 노련한 수순이다. 127까지 흑이 모두 연결돼 맛이 깔끔해졌다. 143까지 상변을 확정 지으면서 흑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장면이다. 박지연 5단...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김제나 8강 진출 2021-09-14 18:12:51
93 머리를 맞아서 좋지 않았다. 백104는 악수로 생략할 자리였다. 상변을 크게 가져가고 129까지 타개한 흑이 우세하다. 136은 141로 살 자리였다. 실전 141로 대마가 잡혔다. 백152 이하 잡으러 가는 수순은 사실상 옥쇄에 가까웠는데, 흑163이 큰 실수였다. 이 수로 164에 둬서 살았다면 백은 방법이 없었다. 169도 그냥...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횡재 2021-09-07 17:48:22
‘가’ 등으로 나오는 수가 있었기 때문에 아낄 자리였다. 백은 상변은 주고 중앙을 공격하겠다는 작전이지만 123에 약점이 있는 등 공격이 여의치 않다. 129까지 흑이 우세를 잡았다. 백136은 착각으로 보인다. 141에 뒀다면 살아 있는 형태였다. 실전 141~145로 백 대마가 잡혀서 형세가 크게 기울었다. 참고도 백1 이하 ...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대마 생포 2021-08-19 18:25:21
데다 백 상변과 중앙 대마도 못 살아있는 등 온통 어지러워서 백도 아직 기회가 있었다. 실전 141에 백이 해볼 곳이 없어졌다. 축은 안 된다. 흑145 건너붙임은 백 수를 줄이는 좋은 맥점이다. 이제는 우상 흑과 수상전을 하기에 백 수가 많이 부족하다. 흑161에 이르러 백은 돌을 거뒀다. (흑145는 A에 두었다) 박지연 5단...
이종성 솔리렉스 대표 "코로나 의료진에 냉각조끼 공급" 2021-08-17 17:58:01
조끼다. 녹는점이 높은 파라핀 왁스 계열의 상변화물질을 조끼에 넣어 얼음을 채워넣을 때보다 오랜 시간 냉감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이종성 솔리렉스 대표(사진)는 “얼음은 처음에 너무 차가워 냉각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우리 제품은 18~24도 정도 온도를 오래 유지하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쾌적함과 편리성 측면에서...
[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우세 잡은 黑 2021-07-29 18:16:15
결과다. 축이 유리하기 때문에 백은 60에 건너 붙인다. 여기서 흑61이 재미있는 축머리다. 그런데 백64가 실수였다. 이 수로는 참고도 백1을 교환해 뒷공배를 늘린 뒤 3으로 뛸 자리였다. 축머리와 상변 전투를 보는 일석이조의 수다. 실전은 65~83의 흑 행마가 워낙 튼튼하고 경쾌하다. 백 세력에서 보기 좋게 자리를...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아이텍', 녹십자와 모더나 백신 수송 나선다 2021-07-13 18:00:00
백신 유통권을 따낸 뒤 동우텍에 먼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동우텍은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백신을 담을 특수 용기 제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얼음 대체 냉매 물질인 상변화물질(PCM)을 특수 용기 안에 넣는 방식으로 정온 보관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나아가 최근 수요가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