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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장인화체제 첫인사…조직슬림·현장강화·여성임원 발탁 2024-04-02 16:30:13
첫인사…조직슬림·현장강화·여성임원 발탁 지주사 조직 13팀→9팀…탄소중립팀 신설로 그룹 차원 실행력 강화 '현장존중' 포항·광양제철소장 권한 강화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지난 21일 취임한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조직 슬림화를 통한 빠른 의사결정 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책임 경영 강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산주에 복구비용 지원 2024-04-02 16:18:40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어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이에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 훈증, 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발생하는 비용과 대체나무 식재 시 산주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지원해 방치된...
포항에 2차전지 산학융합 혁신파크 들어선다 2024-03-28 18:52:53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지로 포항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혁신파크는 지역 균형 발전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주체인 기업이 직접 원하는 방식으로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 기업혁신파크는 한동대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삼성증권, 대우건설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해오름동맹'…불황 극복하고 퀀텀점프 2024-03-28 16:16:59
소재산업 육성에 승부수를 걸었다. 이로부터 6년이 지난 포항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소재 도시로 변신했다. 포항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2차전지 특구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한 해 동안 7조원 넘는 기업투자 유치 성과도 거뒀다. 전체 투자 유치액의 76%가 2차전지 분야로 5조6000억원에 이른다. 3...
이강덕 포항시장 "철강도시 포항, 지진 딛고 배터리소재 글로벌 생산기지로 변신" 2024-03-28 16:09:50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지방에 활력을 주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포항을 뿌리 삼아 일어선 포스코는 국민 기업으로서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보답하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포항은 이제 2차전지 특구도시로...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우리 집 규칙 2024-03-27 17:52:58
규칙이 못내 냉혹하다고 생각하면서도 5년째 지키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우리 집 규칙 1번을 다른 말로 하면 뭔 줄 알아?” “뭔데?” “오마카세.” 오마카세 비싸서 한 번도 못 먹어 봤다고 투덜대지 말란다. 폭소를 터트리고 말았다. 오마카세는 일본어로 타인에게 맡긴다는 뜻이다. 한국어 사전에서는 주방장이 만...
포항에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이 이끄는 기업혁신파크 2024-03-27 11:00:01
포항에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이 이끄는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산학융합 캠퍼스 조성하고 기업 육성 2030년까지 2천565억원 투입…4번째 선도사업 지역 발표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경북 포항에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과 한동대가 이끄는 이차전지 중심의 '산학융합' 기업혁신파크가 들어선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 100일 현장경영 돌입..."초일류 기업 해법은 현장" 2024-03-24 11:14:56
방문이다. 2열연공장은 포항제철소 연간 생산량의 33% 수준인 500만 톤을 책임지는 핵심 공장으로, 지난 힌남노 수해 복구 당시 침수 100일 만에 정상화를 이뤄낸 곳이다. 장 회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초유의 사태를 맞아 녹록지 않은 환경 속 하나 되는 마음으로 정상화를 이뤄낸 여러분에게 고맙다"며 "혹독한...
장인화 포스코 회장 "초일류 기업 해법, 현장·직원들에 있다" 2024-03-24 10:57:14
현장·직원들에 있다" '100일 현장경영' 돌입…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찾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 경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22일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았다. 장 회장은 이곳 현장의 설비·기술...
그룹사 지원 무색…신세계건설, 결국 신용등급 강등 2024-03-22 15:50:36
진행 중인 대구 칠성동 현장 등에서 지난해까지 600억원 이상의 미분양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 미착공으로 인한 PF 우발채무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구포항역 개발사업이 기한 내 착공되지 못하고 지난달 2천억원 상당의 신세계건설의 PF자금보충 약정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현재 신세계건설의 PF보증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