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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K-반도체, 엔비디아 넘는 고성능·저전력 AI반도체 개발한다 2024-05-19 12:46:26
과제에 의존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 정부가 중국산 칩을 40% 이상 쓰지 않는 제품의 출하를 막는 것처럼 우리 정부도 비슷한 제도를 도입한다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른 사무공간에 입주한 아티크론의 정한울 대표 역시...
우재준 "교촌·멕시칸·호식이 고향이 대구…'맥도날드'는 왜 못 나오나" [인터뷰] 2024-05-18 11:15:56
그 과정에서 입법과 현실의 괴리를 발견했다. 피해 근로자들은 더 많은 보상금을 받고 싶어 하고, 사업주나 관리자의 처벌은 원하지 않는 사례가 많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반대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다. 사업주의 형사 책임은 조금 낮추고 민사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산재 사건에서 많은 사업주들은 같이...
공수처장 청문회…각종 편법·특혜 여야 한 목소리 '질타' 2024-05-17 15:06:55
근무하는 경우는 있다고 들었는데, 후보자는 판사로 20년 근무를 하다가 개업하지 않았나. 사건수임 걱정을 할 이유가 없는 게 현실"이라며 "자질이 굉장히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 후보자 배우자와 딸에 대한 채용 특혜·탈세 의혹을 거론하며 "법꾸라지, 법기술자라는 말을 아는가"라며 ...
[허원순 칼럼] 국가 최상의 신뢰 시스템, 누가 화폐를 흔드나 2024-05-09 17:36:55
사실 국가는 추상 명사다. 정책의 현실에선 행정부와 입법부가 움직인다. 권력의 이 양대 축이 근래 화폐제도의 신뢰를 흔드는 일이 잦아졌다. 5년 내내 ‘초(超)슈퍼예산’을 짜온 전 정권이 그러했다. 위험해진 국가채무, 훼손된 건전재정이라는 지적을 넘어 원화의 신뢰 체계를 흔들었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위헌적...
지구 위한 '고해성사'를 사진으로 우린 푸른별을 물려 줄 수 있을까 2024-05-01 17:54:26
잃고 생존의 갈림길에 선 사람과 동물의 처연한 현실이 와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사진 한 장을 보면 어떨까. 여기 ‘강제 퇴거’라는 이름이 붙은 디오라마(배경에 하나의 장면을 더 만드는 배치) 형식의 작품(사진)이 걸렸다. 전통 복식을 한 나이 든 몽골인 둘이 초원이 그려진 배경판 앞에 서서 현대적인 옷을 입은 ...
경북도, 투자펀드 활용해 민간투자 사업 10조원 유치 추진 2024-04-25 11:09:59
재정사업으로는 지역의 판을 바꿀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지방도시가 소멸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응급 처방이 필요한데, 기존의 재정사업은 예산확보와 사전 행정절차에 장기간이 소요되어 시급한 지방소멸 현실을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마침, 중앙정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새로운 정책수단이 도입된 것도...
[사설] 국민연금 개혁 '인기 투표'로 정할 일 아니다 2024-04-22 17:49:15
현실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지난해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핵심을 쏙 뺀 맹탕 연금개혁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국회는 여론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 연금개혁이 산으로 갈 판이다. 연금개혁을 하려면 객관적인 재정계산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정부가 책임 있는 개혁안을 만들고 국민을 설득하는 게 정석이다. 프랑스 일본...
[홍영식 칼럼] 이재명, '비토크라시' 만으로는 안 된다 2024-04-22 17:45:38
열정, 책임 의식, 균형적 판단. 많이 알려져 있듯 막스 베버가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꼽은 지도자의 세 가지 자질이다. 열정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대의명분이 있는 일에 대한 헌신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폭군, 단순 권력 추구자일 뿐이다. 책임은 합법적 권력을 파괴적으로 사용하지 않게 하는 덕목이다. 책임...
커피 한 잔 가격만 받고 해냈다…月매출 8000만원의 기적 [방준식의 재+부팅] 2024-04-21 07:00:18
회의실은커녕 사무실도 부족해 주변 건물을 임대해 쓰는 현실이다. 이 시장을 공략한 이가 있다. 1인당 4000원 가격을 내면 1시간 동안 공유 회의실을 쓸 수 있다. 최대 100명 이상 동시에 회의도 가능하다. 회전율로 따져보면 수익률이 웬만한 카페보다 높다. 150평 공간을 1~2명이 관리하다 보니 인건비는 10분의 1도...
'치안 불안' 멕시코 보안시장 잡아라…韓·中 '한판 승부' 2024-04-19 07:35:23
경찰관, 사설 경비업체 요원 등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AR),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로 무장한 각종 제품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업체들은 사흘간 2만명 안팎의 방문객(주최 측 추산)을 맞아 자신들의 혁신 제품을 소개하며 '총성 없는 전쟁'을 벌였다. 한국에서는 한화비전을 비롯해 2∼3개 업체가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