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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고강도 관리에 식품·외식업계만 '냉가슴' 2024-06-10 06:11:00
관리가 2년째 이어지다 보니 눈치 보기에 피로감이 높다고 토로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10일 "정부가 가격 인상을 어느 정도 조절하거나 협의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하는 수준"이라면서 "1년 사이 정부가 대표이사들을 두세번 불렀는데 이런 적이 없었다. 실무 국장, 과장이 아니라 장관, 차관이...
이스라엘 구출 인질은 누구…울부짖으며 오토바이 끌려가던 여성 2024-06-09 08:14:50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미하일 보그다노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올해 1월 하마스 관리들에게 코즈로프와 다른 러시아 국민 2명을 비롯한 인질들을 서둘러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지브의 아내 미란은 지난해 남편이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를 맞을 준비를 이미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youtu.be/6U34UnAHM98]...
인도네시아, 韓 중고호위함 기부 수용키로…"수리비 부담" 2024-06-06 20:40:29
2천억원) 규모의 KF-21 전투기 합작사업 분담금 문제와 관련한 분쟁을 해결한 뒤 인도네시아에 이 소형호위함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헤린드라 차관은 부천 773함의 선령(36년), 전장(88.3m) 등 제원을 소개하면서 이를 받으면 인도네시아 해군 능력을 증강할 수 있지만 수리비 등으로 8천500만달러(약 1천100억원)가...
'美와 밀착' 필리핀 "美이주 아프간 난민에 임시체류 허용 검토" 2024-06-05 17:41:42
바스케스 필리핀 법무부 차관은 정부가 이런 구상에 열려 있다면서 세부 사항을 놓고 주필리핀 미국대사관과 협의 중이라고 취재진에 밝혔다. 바스케스 차관은 "처음에는 (아프간인) 수백 명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것이 잘 되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가장 큰 고려 사항은 필리핀의...
농식품부, 차관 주재 농식품 수급·생육 점검회의 매주 연다 2024-06-05 12:00:03
정례화했다. 한 차관은 이와 관련 "장·차관이 농산물 수급, 생육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여름철 기상 악화 등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우선 정부 가용물량으로 배추 2만3천t(톤)과 무 5천t을 확보하고 배추 예비묘 200만주를 준비하기로 했다. 올해...
인니, 신수도 선포 앞두고 담당 장차관 교체…투자유치 부진? 2024-06-04 13:27:34
차관을 교체했다며 두 사람이 이미 몇 주 전에 조코위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8월 17일 독립기념일 행사를 수도 자카르타가 아닌 칼리만탄섬에 건설 중인 신수도 누산타라에서 열고 신수도 시대 개막을 선포할 계획이다. 또 연내 정부 부처 일부와 공무원 1만 2천명을 이주시킬...
1공 시추에 최소 1000억…성공확률 20% 2024-06-03 18:41:29
7~10년가량이 걸리며 생산 기간은 약 30년이다. 최 차관은 “2027년이나 2028년쯤 공사를 시작해 2035년 정도에 상업적 개발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장이 확인돼도 우리가 (개발) 경험이 없고 기술도 부족해 해외 메이저 기업 투자는 필수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추가 탐사도 이어갈 계획이다....
연말 동해 석유가스전 첫 시추 시작…성공하면 2035년 상업 가동 2024-06-03 15:41:28
7∼10년이 걸리며 생산 기간은 약 30년이다. 최 차관은 “2027년이나 2028년쯤 공사를 시작해 2035년 정도에 상업적 개발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매장이 확인되도 우리가 (개발)경험이 없고 기술도 부족해 해외 메이저 기업 투자는 필수로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는 아직 탐사가 실시되지 않은 지역에...
민주 '종부세 연구모임' 꾸린다 2024-06-02 19:02:49
전해졌다.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안도걸 의원과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광현 의원이 이미 참여를 확정 지었다. 종부세와 상속세 등 개별 세제 개편안의 합리성 등에 대해서는 임 의원이 논의를 주도하고, 안 의원은 전체 경제 상황에 비춰 세수 감소가 지나치지 않은지 등을 살필 전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세제 개편...
한미일 "北 위성·미사일 강력 규탄…완전한 비핵화 확인"(종합2보) 2024-06-01 07:46:02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10년간 4만명 이상 학생을 훈련할 것"이라며 "존스홉킨스대에서 출범하는 3국 기술지도자 과정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3국은 차기 회의를 하반기 한국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한미일 3국 정상 회의 역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캠벨 부장관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