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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당 태종의 경청 기술 2021-02-23 17:32:21
사사건건 이치와 도리를 따져 발목을 잡는 간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운을 건 전쟁을 앞두고 군대를 모을 때 18세 미만의 남자도 징집하라는 황제의 조서 발송을 거부하는가 하면 지방 순행에서 음식과 잠자리에 불만을 내비친 황제의 면전에서 사치심을 거두라고 하는 등 역린(逆鱗)을 건드리는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
정청래 "조남관도? 검사 동일체" vs 野 "추미애 비판하면 개혁대상?" 2020-12-01 10:31:38
간언하는 것"이라며 "이걸 두고 정청래는 검찰조직의 집단 이기주의니 조직적 저항이니 초록이 동색이라는 헛소리로 검찰개혁의 방해인물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검찰개혁이라는 애초 선의의 목표도 추미애와 이성윤과 심재철과 한동수와 박은정 부류의 무개념 권력추종자들과 출세주의자들의 사심으로...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氷炭不容(빙탄불용) 2020-09-14 09:00:23
멀리하고 참소하는 말을 물리치시라”고 간언했다. 그는 초나라의 우국시인 굴원(屈原)을 추모하여 이라는 7수의 시를 지었다. 그 가운데 라는 시에서 “얼음과 숯은 서로 함께할 수 없으니(氷炭不容), 내 본디 목숨이 길지 못함을 알겠구나”라고 노래했다. 충성스러운 굴원과 아첨배를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얼음과 숯에...
20대가 본 시무7조 상소문…"너무 비꼬았다" vs "핵심 짚어" 2020-08-28 18:39:55
"비판과 간언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알아먹을 인간이었음 이 지경까지 오지도 않았다" "너무 비꼬아놔서 별로다", "너무 길어 가독성이 떨어진다" "구구절절 맞는말", "킹은산", "한쪽으로 안 치우치고 문제만 잘 짚었다" 대학생들이 이른바 '시무7조 상소문'에 대한 뜨거운 담론을 펼치고 있다. 이는 문재인...
'시무 7조' 靑 청원 20만명 돌파 2020-08-28 17:40:16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간언하는 이른바 ‘시무 7조 상소문’이 청원 동의 2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2일 게시판에 올라온 뒤 사라져 은폐 논란을 일으키다가 15일 만에 공개로 전환된 지 하루 만이다. 시무 7조는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통령을 ‘폐하’라고 지칭하는 등...
'시무 7조' 세로로 읽으니…'해찬'·'미애'·'현미' 2020-08-28 15:07:45
대통령에게 간언하는 이른바 ‘시무 7조 상소문’이 동의 수 20만을 넘어섰다. 공개로 결정된지 하루만이다. 시무7조는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통령은 '폐하'라고 지칭하는 등 조선시대 상소문 형식을 사용하고 앞 글자만 읽으면 '현미', '해찬', '미애' 등...
[천자 칼럼] 21세기 상소문 2020-08-27 17:52:13
물리치옵소서”라고 간언한 조광조의 상소, “치욕을 잊고 개혁을 단행하소서”라고 인조에게 올린 최명길의 상소, 효종 때 “북벌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라고 주장한 윤휴의 상소 등은 명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왕이 늘 상소를 기꺼이 받아들인 건 아니다. 연산군은 상소뿐 아니라 삼사 관료들까지 처벌해 그...
'多치킨 규제' 풍자 청원글 비공개 처리되자 이번엔 상소문 2020-07-17 11:12:09
청원인은 "감히 정부 정책에 대한 간언을 올리려는 바 크게 노여워하지 않기를 간청할 뿐"이라며 신축아파트 물량 공급, 광역철도망 조기추진, 보유세·양도세 완화 등을 요구했다. 또한 부동산 대책의 책임을 물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올라왔던 청원에 치킨 브랜드 상호가 들어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고구려 멸망으로 대륙 잃은 한민족…동아지중해 조정역할 약화 2020-03-20 17:11:22
산화했다. 백강과 탄현 방어를 간언한 성충과 흥수라는 전문가를 배척한 의자왕은 제대로 된 대응도 못해보고 항복했다. 백제에선 바로 저항군이 결성돼 나당 연합군과 전투를 벌였고, 왜국에 도움을 청했다. 왜국은 정세 판단의 미숙과 해전 능력 부족 때문에 파병이 더뎠다. 일본 천황(이하 역사서 명칭에 따름)이 661년...
[다시 읽는 명저] "집착하는 자 망하고, 경청하는 자 흥한다" 2019-11-06 17:33:39
확 변했다. 위왕은 추기의 간언을 받아들여 백성들이 왕에게 바른말을 하면 상을 주겠다는 포고령을 내렸다. 왕의 잘못을 지적해 상을 받게 되면 백성들이 몰리면서 성문이 흡사 시장처럼 붐볐다고 한다. 고사성어인 ‘문전성시(門前成市)’의 원래 말인 ‘문정약시(門庭若市)’는 위왕의 소통 정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