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징용 피해 사죄·배상하라"…日미쓰비시 앞서 시민단체 또 호소 2022-10-14 15:11:21
=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사죄를 줄기차게 요구해 온 일본 시민단체가 14일 또다시 도쿄 지요다구 마루노우치에 모여 "사죄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시민단체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소송지원모임)은 이날 가해 기업(피고 기업)인 마루노우치...
배상은커녕 사죄도 안하는 일본 기업…징용 판결 4년째 거부 2022-10-12 06:03:03
나고야(名古屋)미쓰비시(三菱)·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소송지원모임)의 공동대표는 미쓰비시중공업의 답변이 "난센스"(이치에 맞지 않음)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쓰비시중공업이 판결 이행(위자료 지급), 사죄, 미불 임금 지급 등 3가지를 완료하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파원 시선] 옷깃만 스쳐도 사과하는 일본의 인색한 사죄 2022-09-10 07:07:07
모두 해당하는 사례도 있다. 일제 강점기에 근로정신대로 동원된 후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소송해 2018년 11월 한국 대법원에서 배상 판결이 확정됐지만, 아직도 위자료를 받지 못한 양금덕(93) 씨 경험이 그렇다. 대법원이 확정판결에서 인정한 광주고법의 판결문을 보면 양씨의 부모는 그가 근로정신대에 지원하는 ...
[르포] 도쿄에서 다시 울려 퍼진 '징용 배상' 함성 2021-11-26 17:00:15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울려 퍼졌다. 일본 시민단체인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은 26일 도쿄 마루노우치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앞에서 근로정신대에 대한 배상을 촉구하는 '금요행동'을 재개했다. 이...
기시다 정권서도 반복되는 강변…"한국대법 판결, 국제법 위반" 2021-10-21 14:38:04
옛 조선여자근로정신대(정신대) 관련자들의 청구권 문제가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해결돼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즉시항고 이유를 설명하고 향후에도 일본 정부와 협력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취재보조: 무라타 사키코 통신원) parksj@yna.co.kr (끝)...
강제노역 배상 외면 미쓰비시중공업, 자산매각 명령 불복해 항고(종합) 2021-10-20 20:46:51
옛 조선여자근로정신대(정신대) 관련자들의 청구권 문제가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해결돼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즉시항고장을 제출한 이유를 밝혔다. 미쓰비시 측은 또 일본 정부와 협력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일제강점기의...
'한국대법 판결 외면' 미쓰비시, 자산 매각명령에 불복 뜻 밝혀 2021-09-27 22:46:23
조선여자근로정신대(정신대) 출신인 소송 원고들이 압류처분을 받아낸 자사의 상표권과 특허권과 관련해 매각명령이 내려진 것에 대해 즉시항고 방침을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쓰비시 측은 옛 정신대원의 청구권 문제는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하고도 최종적으로 해결돼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는...
[톡톡일본] 과거 외면 속 미래 강조 '창업 150년' 미쓰비시 2020-12-12 14:18:34
것"이라며 "그녀들(근로정신대 피해자를 의미함) 한 명 한 명의 인생을 받아들이는 것은 22세기를 향해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개척해 가는 젊은 사원에 대한 신의이며 책임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이 편지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가와미 씨는 미쓰비시중공업에 어두운 역사를 직시할만한...
"징용배상, 지탄받을 일 아니다" 미쓰비시사장 훈계한 日시민 2020-11-22 13:10:07
생각되는 나고야(名古屋)미쓰비시·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녀들이 포함돼 있다"며 그늘진 역사를 직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그녀들 한 명 한 명의 인생을 받아들이는 것은 22세기를 향해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개척해 가는 젊은 사원에 대한 신의이며 책임이기도 하다"며 징용 배상이 미쓰비시중공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
'위안부 첫보도' 日언론인, '기사 비방' 피해구제 최종 패소 2020-11-19 18:22:03
일제의 여자정신근로령에 따른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와 위안부를 관련지어 보도하는 등 일부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인신공격을 이어갔다. 이에 우에무라 씨는 2015년 사쿠라이 씨의 허위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가 훼손되고 가족까지 우익세력의 위협에 노출됐다며 삿포로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사쿠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