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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전성시대…의결권 자문시장 새 얼굴 '한국의결권자문' 2025-05-09 15:28:03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 등 해외 자문사들의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한국의결권자문은 지난 3월 말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하며 처음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웨이 주총서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얼라인 주주제안 부결(종합) 2025-03-31 14:15:17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집중투표제에 관해 엇갈린 의견을 냈다. ISS는 반대를, 글래스루이스는 찬성을 권고해 61%에 달하는 코웨이 외국인 주주들의 '표심'은 예측하기 힘든 상태였다. 재무제표 승인과 사업목적 추가·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변경, 사외이사 3인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코웨이 주총서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얼라인 주주제안 부결 2025-03-31 11:44:02
초과한 의결권은 행사가 제한됐다. 앞서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집중투표제에 관해 엇갈린 의견을 냈다. ISS는 반대를, 글래스루이스는 찬성을 권고해 61%에 달하는 코웨이 외국인 주주들의 '표심'은 예측하기 힘든 상태였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도입 필요성 낮아" 기관투자자 반대로 솔루엠 '집중투표제' 부결 2025-03-28 14:52:09
달한다. 하지만 주총을 앞두고 ISS와 글래스루이스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모두 집중투표제 도입에 대해 "현재로선 도입 필요성이 없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 지난 27일 한국상장사협의회 산하 전문가 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 역시 "솔루엠 이사회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이고 최근 3년 간 횡령,배임 등 불법...
국민연금, 고려아연 손들어줘…'이사 19명 제한 안건' 찬성 2025-03-27 19:30:22
앞서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인 ISS, 글래스루이스, 서스틴베스트, 한국ESG연구소 등도 회사 측이 제안한 정관변경 안건에 모두 찬성했다. 당시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은 이사회의 비대화에 따른 비효율성 등을 고려해 이사 수를 19명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또한 이사회 전문성 및 다양성...
류전민 中 기후특사 “에너지 전환, 美 없이도 계속된다” [ESG 뉴스 5] 2025-03-27 10:34:14
ISS와 글래스루이스 등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BP 이사회와 경영진 재신임에 찬성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BP는 최근 재생에너지 중심 전략을 완화하고 석유·가스 사업으로 회귀했으나, 자문사들은 이를 중대한 지배구조 실패로 보지 않은 모습입니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이사회 구성과 기후 전략을 둘러싼 불만을...
금융지주 주주총회 개막…하나금융 함영주 연임 내일 확정 2025-03-24 06:05:00
대한 감독 소홀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것이 문제가 됐다. 우리금융 보고서에는 전임 회장이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사태로 금융당국 경고를 받은 것이 언급됐다. 그러나 ISS와 함께 양대 의결권 자문사로 불리는 글래스루이스는 4대금융지주 의결 안건에 모두 찬성 투표를 권고했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서스틴베스트, 고려아연 주총서 MBK 김광일·영풍 강성두 신규 선임 반대 2025-03-23 11:31:20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제안한 안건들은 ISS와 글래스루이스 등 글로벌 자문사는 물론 국내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 모두 찬성 권고를 받았다. 고려아연은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면서 더욱 선진적인 거버넌스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구체적으로 서스틴베스트는 이사...
ESG기준원, 고려아연 이사 후보 최윤범 측 2명?영풍·MBK 측 6명 찬성 2025-03-23 11:19:04
견제와 균형 있는 이사회 구성을 피력했다. ISS와 글래스 루이스와 마찬가지로, 한국ESG기준원 역시 자사주 소각을 위해 2조원의 임의적립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영풍·MBK 측 입장을 지지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경영권 분쟁이 심화된 이후 우리사주조합에 자사주를 무상처분해왔다는 점에서...
국민연금,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찬성' 2025-03-20 19:26:15
선임 안건에 반대했지만, 글래스루이스는 찬성을 권고했다. 국민연금이 찬성하기로 하면서 금융권에서는 함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연금뿐 아니라 외국인 주주 절반 이상이 함 회장 연임을 지지하고 있어서다. 금융권에 따르면 예탁결제원 외국인 주주 사전투표 집계 결과 하나금융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