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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11승+로맥·김강민 4타점 합작…선두 SK 5연승 질주(종합) 2019-06-26 21:57:45
1루에서 김선빈이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주찬은 5회 초 바뀐 투수 윤영삼을 상대로 8-0으로 도망가는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6회엔 김선빈,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터커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다. KIA는 8회 타자 일순하며 4점을 더 쓸어 담았다. 한승택, 이명기의 안타와 박찬호의...
KIA, 폭발한 타선…17안타로 키움 대파 2019-06-26 21:30:42
쏘아 올렸다. KIA의 대포는 쉬지 않았다. 5회 초엔 김주찬이 바뀐 투수 윤영삼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기록해 8-0으로 도망갔다. 6회엔 김선빈,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터커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다. KIA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8회에 타자 일순하며 4점을 더 쓸어 담았다. 한승택,...
[프로야구 고척전적] KIA 13-6 키움 2019-06-26 21:29:50
로야구 고척전적] KIA 13-6 키움 ▲ 고척전적(26일) KIA 103 221 040 - 13 키움 000 000 006 - 6 △ 승리투수 = 김기훈(1승2패) △ 패전투수 = 안우진(6승5패) △ 홈런 = 이창진 3호(3회3점), 김선빈 2호(4회2점), 김주찬 1호(5회2점·이상 KIA)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키움 45일 만에 단독 3위…선두 SK 4연승·2위 두산 4연패 2019-06-25 22:52:41
김주찬이 잡지 못했다. 김선빈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됐다. 2사 1, 2루에서 이정후가 좌중간 적시타로 이지영을 홈에 불러들여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키움은 3-2로 쫓긴 3회 말 3점을 보태 승패를 갈랐다. 박동원의 볼넷과 임병욱의 우전 안타로 1, 3루가 되자 이지영과 송성문이 1타점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렸다. 이어진...
하위 타선 맹타쇼…키움, KIA 꺾고 2연패 탈출 2019-06-25 21:46:33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원바운드로 던졌지만, 1루수 김주찬이 잡지 못했다. 김선빈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됐다. 송성문이 2루수 내야 안타로 1, 2루로 연결했고, 2사 후 이정후가 좌중간 적시타로 이지영을 홈에 불러들여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KIA가 3회 프레스턴 터커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 득점으로 2점을 따라붙자...
'양현종 7연승+박찬호 5안타' KIA, LG에 2연승 2019-06-23 20:44:29
터트려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이어 김주찬의 적시타로 스코어는 순식간에 4-0으로 벌어졌다. 박찬호는 바뀐 투수 문광은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 차우찬의 승계 주자인 김주찬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차우찬은 결국 5⅔이닝 8피안타 5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4패(6승)째를 떠안았다. 기세가 오른 K...
SK 김광현의 4전 5기…지독한 불운 딛고 시즌 8승(종합) 2019-06-19 21:55:25
위기에 놓였지만, 류승현을 좌익수 뜬공, 김주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탈출했다. 승부처는 6회였다. 김광현은 제구가 흔들리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김광현은 쓰러지지 않았다. 대타 안치홍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김광현은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져 8피안타...
SK 김광현의 4전 5기…지독한 불운 딛고 시즌 8승 2019-06-19 21:32:32
위기에 놓였지만, 류승현을 좌익수 뜬공, 김주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탈출했다. 승부처는 6회였다. 김광현은 제구가 흔들리며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번에도 김광현은 쓰러지지 않았다. 대타 안치홍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김광현은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져 8피안타...
두산, 빗속 난타전에서 사사구 12개 남발한 NC 제압(종합) 2019-06-18 23:09:35
타선은 5회 말 공격에서 힘을 냈다. 5회 2사 이후 이명기, 김주찬, 프레스턴 터커가 연속 안타를 터뜨려 1-2로 추격했고,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최형우가 우월 3점 홈런을 뿜어 순식간에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양현종이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8회 전상현, 9회 문경찬이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
양현종, 감기 증세 딛고 6연승 "빠른 승부가 주효했다" 2019-06-18 21:44:31
말 공격에서 이명기, 김주찬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는데, 두 선수가 무리한 더블 스틸을 시도하다 이명기가 홈에서 아웃됐다. 허탈한 장면이었다. 그러나 양현종은 흔들리지 않았다. 타자 혹은 수비에서 실책성 플레이가 나오면 투수들은 흔들리기 쉬운데, 양현종은 무게 중심을 잘 잡았다. 2회와 3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