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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역대급 군함 떴는데…"이러다 일본에 뺏길 판" 비상 2024-06-13 16:49:35
특수선용 도크는 2개, 한화오션은 1개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8척을 호주에서 건조한다고 하더라도 11척을 한 기업이 전부 책임지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라며 “국내 함정 물량까지 고려하면 두 기업이 나눠서 건조해야 납기를 맞출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고 지적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효성티앤씨, 버려진 옷으로 새 옷 만든다…"친환경 섬유시장 선점" 2024-06-13 15:00:52
포함해 75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티앤씨의 섬유 부문에서 친환경 섬유 비중은 현재 4%다. 회사는 2030년까지 이를 2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글로벌 친환경 섬유·패션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SK, 中 지리그룹과 모빌리티 동맹 2024-06-12 18:46:28
관계를 구축하는 데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의 글로벌 네트워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SK그룹 측 설명이다. 장용호 SK㈜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철근 1위 현대제철도 사실상 감산 2024-06-12 18:45:41
국내 건설 경기 악화로 아파트를 지을 때 주로 쓰이는 철근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철근 재고량은 올 4월 64만7000t으로 지난해 4월(47만4000t)보다 36.5% 늘었다. 철근 유통가격은 작년 12월 t당 100만2000원에서 지난달 t당 70만5000원으로 떨어졌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마지막 기회"…韓 석유화학 피말리는 합종연횡 2024-06-12 18:39:12
고위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이 NCC 사업에 진출한 2015년과 본격 가동에 들어간 2020년에도 경고음이 울렸지만 국내 기업들은 잠시 찾아온 단기 호황에 오히려 설비를 늘렸고 이게 지금의 위기를 부른 측면이 크다”며 “구조조정 외엔 별다른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차준호/김형규 기자 chacha@hankyung.com
中보다 센 중동…120조원 '석유화학 공습' 2024-06-12 18:18:55
공급 물량도 어마어마하다. 8개 공장의 에틸렌 생산량은 총 1123만t으로, LG화학 등 국내 6개사 생산량(1090만t)을 웃돈다. 지난해 세계 에틸렌 공급 가능 물량(2억2382만t)이 수요(1억7653만t)를 26.7% 넘어선 상황에서 중동의 값싼 제품이 시장에 추가로 풀린다는 얘기다. 김우섭/김형규/오현우 기자 duter@hankyung.com
한화에어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납품…국산화율 90% 목표 2024-06-12 16:47:07
높였다. 독일 방산기업으로부터 자주도하장비를 수입하는 국가 중에서 직접 생산에 나선 곳은 한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이다. 지금은 해외 부품을 사온 뒤 조립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1380종에 달하는 부품을 국내에서 제작해 국산화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SK그룹, 中 지리와 배터리·전기차 부품 등 포괄적 협력 2024-06-12 15:35:49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SK그룹 측 설명이다. 장용호 SK㈜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현대제철, 철근 감산 본격화…야간생산하고 특별보수 연장 2024-06-12 15:06:23
전기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도 철근 제강사에 부담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정부와 한국전력이 최근 몇 년 새 산업용 전기료를 연평균 15%씩 올리고 있다”며 “야간에 작업하더라도 예전과 같은 비용 절감 효과를 얻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호소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GM 전기차 판매 반등…LG엔솔 한숨 돌렸네 2024-06-11 18:59:29
속도를 늦추는 것과 대비된다. GM의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면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생산량에 따라 받는 보조금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첨단생산세액공제(AMPC)를 더 수령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LG화학, 포스코퓨처엠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