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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0조원 상호관세 토해낸다' 베팅하는 미국 기업들 2025-12-16 11:41:14
나라의 광범위한 상품에 일률적으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방식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처음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IEEPA 규정을 확대 해석해 관세 부과권을 가진 의회의 고유 권한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런 사유로 상호관세 부과에 피해를...
트럼프, 성탄 종전합의 박차…우크라에 '9부 능선 넘었다' 압박 2025-12-16 11:11:53
한 나라가 공격받으면 동맹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공동으로 방어한다는 집단방위 조항이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안전보장안에 러시아의 추가 침략을 억제하기 위한 무기 제공과 감시 방안, 미국의 역할 등이 담길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정상들은 이날 성명을...
'도예의 배신자'에서 혁신가로…흙에 서린 신상호의 60년 순애보 2025-12-16 10:47:46
“나라는 사람을 한자리에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을 거야. ‘신상호를 통해 한국 근현대 도예 역사가 이렇게 바뀌었다. 그것이 현실이다’라는 걸 얘기하고 싶어.” 한국 현대 도예의 역사를 바꿨다는 작가의 말은 과장이 아니다. 그는 전통 위에 자신의 상상력과 시대의 변화를 쌓아 올리며 도자의 경계를...
부산 이사한 해수부…'공무원 엑소더스' 기우였나 2025-12-16 10:37:08
나라일터'를 통해 전입을 희망하는 부처 직원과 1대 1 또는 삼각으로 위치를 바꿔야 하는데,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해수부 인력이 외부에 유출되는 사태가 우려됐다. 특히 같은 시기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해수부 직원 86%가 부산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반발이 거센 하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테크스냅] 한국·영국, 제2차 디지털 파트너십 포럼 개최 2025-12-16 10:30:01
2차 포럼에는 류제명 2차관과 카니쉬카 나라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인공지능ㆍ온라인 안전 정무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양국 간 디지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차관급 면담에 이어 AI와 차세대통신 분야 협력을 위한 실무자 정책 워크숍이 열렸고 영국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기회도 모색됐다. ▲ 디토닉...
신한투자증권 PB 81% "내년도 반도체·AI 위주 장세" 2025-12-16 10:26:17
초과 상승한다'는 31.0%, '두 나라가 유사한 수준'은 28.5%로 집계됐다. 양국 시장에서의 주도 업종에 대해서는 한미 모두 반도체·AI라는 답변이 80.5%로 압도적이었다. 한국만 따졌을 때는 AI·반도체 62.5%, 바이오 24.0%, 자동차 3.5%였다.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정책 방향은...
"혹시 고등어는 없나요?"…장 보러 마트 갔다가 '깜짝' [트렌드+] 2025-12-16 10:18:54
힘들던 나라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선보이는 등 '수입선 다변화'에 나선 이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해외 산지 확대를 통해 먹거리를 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수입산 고등어와 소고기는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기존 산지 가격이 올라 수입 가격도 뛰었다. 이에 대체 산지를 찾아...
"늘 어려운 사람 돕는 걸 좋아하던 언니"…3명 살리고 하늘로 2025-12-16 09:11:33
요리 등이었다. 음식을 만들어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주곤 했다. 오씨의 동생 오영애씨는 "언니, 어려운 사람 돕기를 좋아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남을 위해 삶을 살다 가다니 그 모든 순간이 행복했을 거로 생각해.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하고 싶었던 모든 것 다 하면서 지내. 사랑해"라고 마지막 편지를...
가계 소득 대비 빚 부담 7분기째 줄어…코로나19 이후 최저 2025-12-16 05:51:00
우리나라 가계 DSR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미국(8.0%), 영국(8.7%), 일본(7.7%) 등보다 높고, 노르웨이(21.1%), 호주(16.3%), 캐나다(13.9%) 등보다 낮다. BIS 통계에 포함된 17개국 중에선 7번째 수준이었다. 올해 3·4분기에는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4연속 동결과 시장금리 상승 등이 DSR에...
미·우크라 이틀간 종전협상…안전보장 진전, 영토 문제 난항(종합) 2025-12-16 03:20:53
나라가 공격받으면 동맹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공동으로 방어한다는 집단방위 조항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 이번 협상을 앞두고 미국과 유럽의 강력한 안전보장이 있다면 나토 가입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나토헌장 5조와 유사한 안전보장은 지난 8월 미국과 러시아의 알래스카 정상회담...